SBS <드림>, 지난 27일 첫 회 AGB닐슨미디어 기준 전국 시청률 6.3% 기록. MBC <선덕여왕>은 32%, KBS <결혼 못하는 남자>는 6.8%.
보도자료
범이 혼자서는 화랑들에게 안 되는 건가요….

마이클 잭슨의 주치의 코나드 머레이, 마이클 잭슨이 죽기 하루 전 수면제인 프로포폴을 처방. AP통신은 “마이클 잭슨이 정기적으로 수면을 위해 프로포폴을 처방받았고 머레이가 마이클 잭슨이 죽기 하루 전 그 약을 줬다. 또한 머레이는 마이클 잭슨이 죽던 지난 6월 25일 마이클 잭슨과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은 머레이를 살인 혐의로 수사 중이고, 그의 변호사는 “머레이가 마이클 잭슨을 살해하기 위해 어떠한 처방도 내린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
왕은 죽어서도 잠들지 못하는군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8일 ‘지상파 TV 주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내용분석 결과’를 통해 MBC <무한도전>이 지난 6월 한 달간 총 57회로 방송시간 대비 가장 많이 방송언어 관련 위반을 기록했다고 밝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대본 의존도가 낮은 리얼버라이어티의 특성에 따라 MC들의 친밀도에 따른 자연스러운 반말 사용은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나친 고성이나 비속어, 은어, 인신공격성 발언과 함께 그 내용이 자막을 통해 재차 강조되는 양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국회에도 언행 심의 같은 게 있으면 어떤 의원들은 출석을 못할 거 같은데….

김장훈, 지난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신이 평소 “행사로 반찬값 번다”는 유머를 했던 것에 대해 취소. 김장훈은 “물리적으로 가끔 힘이 들기도 하는 스케줄에도 농담 삼아 ‘반찬값 벌러 간다’고 말하며 저를 낮춰버리면 왠지 맘이 홀가분해지는 차원의 농담이다. 그런데 대외적으로는 농담으로라도 하면 안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연에서 봤던 수많은 사람들의 눈빛들을 생각하니 농담이지만 죄송해진다. 관객모독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어차피 그 반찬값 벌어도 기부할 거 잖아요? ^^;

탤런트 김미숙, 지난 27일 SBS <찬란한 유산> 종방연에서 “나의 기존 이미지를 지키면서 좀 더 다른 컬러의 악역을 보여주려고 했다. 제 것을 철저하게 버리지 않았다.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지능적인 악역은 칭찬하면서 우리 스스로는 왜 메이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며 캐릭터를 표현했다”고 말해. 또한 김미숙은 “하지만 악역은 다시는 안할 것이다.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사극을 한번 해보고 싶다. 사극에서도 편안한 엄마가 아니라 최근 맡은 캐릭터와 연관이 있는 캐릭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엄마로 특별출연하면 되겠군요. (두둥!)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과 2살 연상의 프레디 하이모어 교제설. 미국 연예 전문지 E!온라인은 27일 두 사람이 지난 25일 베벌리힐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자료
드디어 저도 “좋을 때다”라는 말을 해도 어색하지 않은 커플들이 나오는 걸 볼 때가 됐군요 (………….이 알 수 없는 열폭의 기운은 또 뭐란 말인가…..)

탤런트 최정윤, 지난 27일 SBS <야심만만>에서 ‘집이 부자라 PD들에게 잘 보이려하지 않는다’는 루머에 대해 “잘 살아서가 아니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필요 없는 아부를 하지 않은 것이다. ‘와서 어깨 좀 주물러’ 이러는 분들이 있었는데 내가 정말 존경하고 그럴 마음이 들어서라면 모르겠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윗사람들의 부당한 요구가 싫었다”고 말해.
보도자료
그 어깨 손톱으로 피 나올 때까지 꾸욱 눌러주지 그랬어요. ^^+

윤상현, 10억1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 당해. 윤상현의 전 소속사 엑스타운은 28일 “윤상현과의 전속계약이 올해 7월31일까지인데도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다른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어 막대한 매출과 이미지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윤상현의 현재 소속사인 MGB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출연료 미지급 등에 대한 내용증명을 엑스타운에 보내고 시정을 요청했지만 해결되지 않아 계약해지를 통보한 상태다. 손해배상청구와 명예훼손 등 맞소송으로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은근히 꼼꼼한 태봉 씨하고 싸워서 좋을 거 없을 거 같은데… ^^;

KBS <상상플러스>를 진행 중인 이지애 아나운서 과로로 입원.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목에 급성염좌가 발생,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 입원했다. KBS 관계자는 “이지애 아나운서는 2~3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상상플러스> 출연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쾌유를 빕니다. 요즘 아나운서들은 너무 많이 출연하거나, 너무 못 출연하거나, 프리선언을 하거나 군요.

최근 인순이와 방송 중 인사 문제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진 장기하와 얼굴들의 미미시스터즈,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순이 씨에게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실례가 되는 행동을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일부 언론 보도처럼 인순이 씨가 불쾌했음에도 콘셉트니 이해해 달라며 애매한 태도를 보이지는 않았다. 인순이 씨께 실례를 한 것임을 분명히 깨닫고 즉시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 죄송하다며 사과를 드렸다. 이에 인순이 씨께서도 후배의 미숙함에 의한 실수라는 점을 감안해 양해를 해 주셨다”고 밝혀.
보도자료
그냥 해본 생각 : 레이디 가가가 한국에서 활동했다면?

글. 강명석 (two@10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