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지난 22일 미디어법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통과. 이 날 투표에는 대리투표와 재투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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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낮이라고 우길 수 있는 세상이 시작되었습니다.

권상우-손태영 부부, 최근 인터넷에 자신들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린 유포자를 찾기 위해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져. 23일 손태영 측은 “손태영이 각종 블로그에 자신과 권상우에 관련된 악성 루머가 떠돌고 있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사이버수사대에 유포자를 찾아 달라고 수사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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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악플을 달수록 표현의 자유는 사라집니다. 지금 세상이 그래요. (……)

탤런트 최여진, 최근 보도된 신성록과의 결별설에 대해 부인. 최여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 자체도 인정한 적이 없는데 결별설이라니 이해할 수 없다. 두 사람이 몇 차례 만나 밥을 함께 먹거나 한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설이니 결별설이니 하는 것은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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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생각 : 만나서 밥은 먹지만 안 사귀는 관계와 바빠서 못 만나지만 문자로 사귀는 관계는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한고은, 지난 22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현재 남자친구에 대해 “제가 술 한 잔 마시자 하면 같이 마셔주고, 바다 보러 가고 싶다고 하면 같이 보러간 뒤 조용히 기다려 주는 사람이다. 약간 어설픈 키다리 아저씨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해. 또한 그는 자신의 결혼에 대한 질문에 “여자로서 결혼을 굳이 해야 된다는 강박 관념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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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훈훈한 연애담에 바다 보러 갈 시간이 있다는 게 부러운 저는 일에 찌든 직장인인가요. (…..)

신동엽, 지난 22일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유재석과 강호동에 대해 “솔직히 너무 대단하고 부럽기도 하다”며 자신에 대해 “개그감이 떨어졌다기 보단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아 시작하다 보니 웃음을 잃고, 돈을 잃고 마음고생은 마음고생대로 하고 있다. 지금은 마음을 털고 다른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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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빠밴드’를 했는데 아내가 연출. (….)

MC몽, 23일 발매한 5집 앨범에 대해 최진실을 추모하는 노래 ‘진실은 천국에서라도’ 수록. MC몽은 평소 최진실과 절친했던 사이로, 과거에 자신에게 농담 삼아 노래 한곡을 만들어달라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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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천국에서라도……………. 에효.

영화 <스파이더맨>의 샘 레이미 감독, 게임 <워크래프트> 제작에 참여. 샘 레이미는 <스파이더 맨 4>의 제작을 마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게임 <워크래프트>의 제작에 나설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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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데드>의 감성과 <스파이더맨>의 기술로 만든 <반지의 제왕> 같은 작품이 될까요? ^^;

개그맨 정형돈-한유라 커플, 오는 9월 13일 결혼. 이들은 원래 9월 12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예식장 예약이 쉽지 않아 9월 13일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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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그의 큰 웃음 주기를 분기에서 1주로 좁히길 바라겠습니다. ^^;

SBS <태양을 삼켜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6.2% 기록. KBS <파트너>는 10.9%, MBC <트리플>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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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드라마에서만 삼키면 좋은데……

영화 <해운대>, 지난 22일 개봉 첫 날 전국 517개 스크린에서 16만 6170명의 관객 동원.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는 7만 5000명으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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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람들은 <해운대>가 그냥 영화로만 보이진 않을 거 같아요. (해운대를 직격하는 쓰나미란……)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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