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MBC <황금어장>의 ‘무릎 팍 도사’ 출연. 박중훈은 8일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중훈은 영화 <해운대> 개봉을 앞두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중훈은 이 날 고민으로 ‘왼손잡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게 지겹다’는 것을 들고 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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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쇼> 망했다는 이야기를 듣는 게 지겹다겠죠. ^^;

안치환, 전인권, 이상은, 버벌 진트, 언니네 이발관, 보드카 레인 등 가수들을 포함한 음악인 600여 명 시국선언. 이들은 9일 ‘탐욕과 통제의 시대를 거스르는 대한민국 음악인 선언’을 발표하고 “우리의 음악은 사람을 사랑할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상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노래할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화해와 평화의 감수성을 지속 온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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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침 이슬’같은 노래를 불러야할 시절이 되는 건가요…

엠넷 미디어, 순위 프로그램 투표에 사용하는 문자메시지(SMS) 수익으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 받아.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의 유료 모바일투표제 집계방식이 지난해 1인 다수투표제에서 1인 1투표제로 변경한 뒤에도 ‘문자 많이 보내주세요’라고 광고,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밝혔다. 심지어는 360회의 문자를 보내 단 1건만이 순위에 반영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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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에 대한 벌금도 SMS 문자 투표로 정하면 어떨까요?

MBC <무한도전>에서 발매한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앨범, 1차 예약 판매한 1만장 완판. <무한도전>의 제작진은 “곧 2차 예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곧 배송하는 1차 예약 앨범에는 50명 중 한 명 꼴로 CD에 <무한도전>의 연말 콘서트 티켓이 들어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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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무한도전>이 한국 힙합을 부흥시킬 거 같아요. 마더! 파더! 깁 미 어 원 달러!

가수 이수영, 9일 방송하는 KBS <해피투게더>에서 “예전에 유재석과 박명수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다. 당시에 파트너를 고르는 코너에서 재미를 위해 박명수를 선택했지만 사실은 유재석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솔직히 유재석은 여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행동을 한다. 유재석이 녹화 중에 나에게 귓속말로 결혼하자고 말한 적도 있다”고 말해. 이에 유재석은 당황하며 “그 당시에는 귓속말로 장난치는 것이 유행이어서 나뿐만이 아니고 모두 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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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시절의 유재석은 방송에서만 여자와 대화할 수 있었던 건가요.;;

지난 8일 열린 2009 미스코리아, 진으로 서울 진 김주리 선발. 이 밖에 선에는 대구 진 서은미와 전북 진 차예린, 미에는 서울 미 박예주, 강원 진 이슬기, 대전 충남 진 유수정, 경기 진 최지희가 뽑혔다. 김주리는 그룹 빅뱅의 리더 지 드래곤과 고교시절 친구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지 드래곤은 빅뱅 데뷔 1집 ‘Thanks to’에 김주리의 이름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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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스코리아 진 < 지 드래곤의 학창시절 친구인 건가요.;;;

이시영, 11일 방송하는 MBC <세바퀴>에 출연해 전진에게 전화 연결. 이 날 전진은 MC 박미선이 “이시영의 어떤 점이 제일 예뻐 보이냐”는 질문에 “가끔 욱하는 모습이 제일 예뻐 보인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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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창조는 강해져야 합니다. 언젠가는 멤버들이 결혼하는 것도 봐야 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어머니 박미희 씨, 지난 8일 피겨스케이팅 팬 사이트인 피버스케이팅닷컴 게시판에 ‘그만들 좀 하시죠’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번 쇼(삼성 애니콜 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 이후로 다시는 연아가 아이스쇼에 서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리죠”라는 글을 올려. 이는 일부 네티즌이 이번 쇼의 출연진과 김 선수의 비중 등에 대해 불만의 글을 남긴 것에 대한 답변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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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야말로 김연아의 첫 번째 코치이자 팬이니 답답한 일도 많으시겠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과거 개그우먼 김지선과 남희석 등을 매니지먼트 했던 매니저 장 모 씨, 9일 경남 통영의 한 모텔에서 시체로 발견돼. 장 씨는 아역배우 출신 탤런트 김다혜의 남편으로, 경찰은 장 씨가 최근 소속 연예인과 출연료 배분 문제로 괴로워했고, 모텔 객실의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자살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의 노트북에는 아내에게 남긴 유서 형식의 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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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빕니다.

MBC <팝의 황제 전설로 잠들다>, 8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5% 기록. 이는 MBC <트리플>의 지난주 시청률보다 3.7% 높은 수치다. SBS <태양을 삼켜라 스페셜>은 7.8%, KBS <파트너>는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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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쇼를 남기고 떠났군요.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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