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덕여왕> 첫 회, 지난 2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5.3% 기록. KBS <남자이야기>는 9.5%, SBS <자명고>는 11.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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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분위기에서도 여왕님은 여왕님인 거군요.

방송인 배칠수, 지난 25일 MBC라디오 <최양락의 재밌는 라디오>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통해 “열심히 잘들 지내시고요, 건강들 하십시오.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말해. 또한 DJ 최양락은 “지난 시간을 되돌릴 순 없지만 지금까지 응원했었고 존경하고 좋아했었다는 말씀, 앞으로도 언제나 그럴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말로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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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좋은 날 오기를 바라야죠. 바라야죠……

탤런트 김정현, 20대 여성과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져. 김정현의 소속사측은 “20대 일반인과 교제 중인 것이 사실이다. 김정현이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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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의 그 청년이 벌써 이런 나이가 됐는데…. 세상은 그 모래시계 다시 엎은 거 같기도 하네요.

M.net,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생방송 엠카운트다운> 연기. M.net은 홈페이지에 “오는 28일 목요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이 연기됐습니다. 추후 일정은 다시 고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결방을 알렸다. 이밖에 KBS <뮤직뱅크> 등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도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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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음악을 듣지 않는 것 보다는 떠난 사람을 위한 추모의 노래를 부르는 것도 한 방법 아닐까 싶습니다.

KBS <뉴스타임>, 지난 25일 취재기자가 조문객을 관람객이라 표현해 물의 빚어. 이에 대해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글을 올렸다.
홈페이지
그래도 여기는 “조문객을 관람객이라 부르니 더 밝은 느낌이라 좋다는 사람도 있더라”는 말 따위는 안하는군요 (…)

MBC <황금어장>의 ‘무릎 팍 도사’ 등에 출연 중인 우승민 사망설 해프닝. 이는 26일 새벽 0시 55분부터 1시 20분까지 ‘우승민 사망’이 인터넷 사이트 싸이월드의 검색어순위 1,2위에 올랐기 때문으로, 이는 탤런트 故 우승연의 동영상이 ‘우승민 사망’이라는 잘못된 제목으로 올라왔기 때문이었다고. 이에 대해 싸이월드 관계자는 “오전 1시는 인터넷을 많이 하지 않아 몇 십 건만으로도 1위가 될 수 있다. 우승민 씨 측에 죄송하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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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말이 좀 없긴 해도 잘 살고 있는 사람한테까지 이러진 맙시다.;;

엔니오 모리꼬네,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두 번째 내한공연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엔니오 모리꼬네의 공연 주관사측은 “무대에 오르기 전 1분 동안 관객들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을 묵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리꼬네가 입국한 23일이 공교롭게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날이다. 슬픔에 빠져있는 한국을 위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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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의 테마곡도 부탁하면 안 될까요?

문영남 작가와 임성한 작가, 각각 KBS와 MBC 주말극 집필할 것으로 알려져. 문영남 작가는 KBS <솔약국집 아들들> 후속작을, 임성한 작가는 MBC <잘했군 잘했어>의 후속작을 집필할 예정이다. 연출은 각각 KBS <꽃보다 남자>의 진형욱 감독과 MBC <흔들리지마>의 백호민 감독이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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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세상의 멸망이 다가오는 건가요!!!!

천정명, 지난 24일 팬클럽의 글을 통해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난 요즘 하루하루 바쁘게 생활하고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면서 지내고 있다. 이제 앞으로 6개월 남았다. 6개월이란 시간이 길 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이상하게 나에게만 길게 느껴진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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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바깥에 나오면 더 길게 느껴질 걸요 (4년쯤 지나면 좀 나아지려나…..)

롯데시네마, <미션>, <더티댄싱>, <영웅본색> 등 1980년대의 영화들 재개봉. 롯데시네마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예술영화전용관 아르떼(건대입구, 라페스타, 부평, 대구, 부산 센텀시티)를 통해 ‘롯데시네마 클래식 영화 특별 상영전- 메모리(Memory)’라는 이름으로 이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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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힘들 때면 추억으로 돌아가야죠.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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