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파일럿 코너 MC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MBC 예능국 관계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각종 현장을 찾아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내용은 논의 중이다. 다음 주 첫 촬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9명은 이 코너가 고정으로 결정될 경우 각자의 스케줄상 유동적으로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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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망’ 얘기는 나오지도 않아. ㅜㅜ

박지성이 출연하는 MBC 의 연출자 김현기 PD, “<박중훈 쇼>나 ‘무릎 팍 도사’도 섭외하기 힘든 사람을 섭외하고 싶었다. 박지성 선수의 에이전시와 접촉을 하는 데만 3주가 걸렸고, 박지성 선수를 최종적으로 섭외하는 데만 두 달이 걸렸다”고 말해. 김현기 PD는 박지성에 대해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이다. 실제로 만난 박지성은 말을 조리 있게 잘하고, 촌철살인의 유머를 던질 줄 아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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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박지성이 축구 말고 다른 걸 하는 모습을 보는 건가요? ^^;

배우 이진욱, 다음 달 6일 경기도 의정부 용현동 306보충대에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 이진욱은 “군대란 곳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하는 곳인 만큼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 군대 생활을 통해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것들을 많이 경험하고 배우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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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망설이지 않았어도 다른 ‘누나들’과 또 다른 ‘누나’는 아쉬워할지도 몰라요. ^^; 잘 다녀오시길.

동방신기의 일본 공식 팬클럽 ‘Bigeast’, 14일 일본의 음악 잡지 <왓츠 인?>에 지난 2005년 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약 4년간에 걸쳐 연재된 ‘동방신기의 판타지 스타’가 단행본으로 만들어진다고 발표. 이 책에는 동방신기의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에 대한 이야기와 인터뷰 등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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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는 한국에서는 이런 거 안 하나요? ^^; (이제 팬들도 일본 앨범 사는 게 더 익숙해졌을지도…)

박태환, 15일 M.net <박태환의 The Original>에서 가장 존경하는 스타로 비를 꼽아. 박태환은 “자신을 가꾸고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박태환은 이상형에 대해 “무엇보다 말이 통하고 공통점이 많은 여자가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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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봐요, 비가 월드스타면 당신은 월드 챔피언인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1999년에 발표한 데뷔곡 ‘day by day’와 10주년 기념 앨범 수록곡 ‘구속’을 부른 것을 끝으로 국내에서 실질적인 고별 무대 가져. 이들은 앞으로 각자 솔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환희는 솔로로, 브라이언은 연기 활동에 도전할 예정이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오는 5월 23일 일본에서 마지막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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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구속’됐던 팬들은 ‘day by day’ 그들을 ‘missing you’ 하겠군요. Good Bye.

SBS <아내의 유혹>, 몽골에서 시청률 80% 기록. 현재 몽골의 한인 동포들은 장서희의 방문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고. 하지만 몽골에서 방송되는 <아내의 유혹>은 판권을 정식으로 구입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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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는 몽골의 석호필인 건가요.;;;;;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 MBC <황금어장>의 ‘무릎 팍 도사’에 출연. 허구연 해설위원은 15일 ‘무릎 팍 도사’의 녹화에 참여, 자신의 야구 인생에 대해 다채롭게 들려줄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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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허구연 해설위원의 해설에 ‘강호동하고 밥 먹은 얘기’도 포함 되나요!

이시영, 한 언론 매체가 보도한 전진-이시영의 교제설 부인. 현재 전진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이시영 측은 “오전에 기사를 보고 본인에게 확인을 했는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촬영 초반에 서먹서먹했던 관계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친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촬영 현장에서 만나는 것 외에 따로 시간을 내서 만난 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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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현장에서 충분히 데이트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잖아요 (….)

그룹 에픽하이, 지난 14일 KBS <이하나의 페퍼민트> 녹화에서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을 불러. 타블로는 이에 대해 “당초 북 앨범에 수록된 ‘싸이퍼(Cipher)’를 부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방송 금지 처분을 받았다. 고민 끝에 ‘주문-미로틱’을 부르기로 멤버와 결정했다. 우리가 왜 이 노래를 택했는지는 듣는 사람들이 판단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문-미로틱’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로부터 선정성을 문제로 청소년 유해물 판정을 받았다가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져 번복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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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는 이하나도, 윤도현도, 에픽하이도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이러다 <전국 노래자랑>만 남을지도….)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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