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13일 SBS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FM>을 통해 복귀.

정선희, 13일 SBS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FM>을 통해 복귀. 정선희는 “오랜만에 마이크 앞에 앉으니 진짜 많이 떨린다. 걱정과 염려 속에서도 용기를 내보는 건 그저 이 길을 열심히 걷다 보면 봄 햇살이 비추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이다. 또 다른 시작 뒷걸음질 치지 않고 가만히 첫발을 내디뎌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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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보면 지나간 길은 잊혀지고 앞만 보이기도 할 겁니다. 기운내세요.

탤런트 김석훈, 지난 11일 당한 교통사고로 큰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김석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김석훈이 사고 직후부터 호소해온 허리통증이 계속되고 있다. 자세한 부상 정도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현재는 거동이 불편해 14일 <천추태후> 녹화도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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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태후>는 촬영장 안은 전쟁이고 밖은 사고군요;; 쾌유를 빕니다.

영화 <과속스캔들>의 아역 왕석현, 오는 25일 첫 방송하는 KBS <천하무적 토요일>의 ‘삼촌이 생겼어요’에 이휘재와 함께 출연. ‘삼촌이 생겼어요’는 차츰 늘어가는 남성 육아시대에 발맞춰 불량 삼촌 이휘재와 아이의 순수함을 갖춘 왕석현이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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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 왕석현이 이휘재 정화하기 VS 이휘재가 왕석현 물들이기 (….)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 13일 방송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원래는 건강 때문에 5kg 정도만 빼볼까 하고 조금씩 감량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특이 어느 날 방송에서 ‘우리 신동이 여기서 그만두지 않습니다. 다음 주까지 10kg는 더 뺄 겁니다’라고 말해버렸다. 기사까지 나가게 돼 결국 20kg까지 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신동은 “지금은 요요현상이 와서 다시 10kg 정도 찐 상태다. 지금이 제일 만족스럽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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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래의 MC 경쟁자의 캐릭터를 없애기 위한 리더의 음모일지도…. ^^;;

박지선, 12일 있었던 KBS <1대100> 100회 특집 녹화에서 최후의 퀴즈를 푸는 순간까지 남아. 박지선은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최초로 최후의 1인으로 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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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나같이 공부하면 <1대 100>에서 우승할 수 있어요! 참~ 쉽죠?

MBC 엄기영 사장, 신경민 앵커의 MBC <뉴스데스크> 하차에 대해 “정치적 외압이 아니다. 진행자 교체를 둘러싼 일부 사원들의 주장은 나름대로 공영성을 지키겠다는 충정으로 이해하고 싶다. 하지만 회사가 교체 여부를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에서 회사 측에 일방적 수용을 요구하며 단체행동에 들어간 것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앵커 교체는 뉴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일각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것처럼 정치적 압력에 의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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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앵커의 클로징멘트보다 경쟁력이 높으려면….. 사장님이 직접 뛰시게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m.net <슈퍼스타K>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양현석 대표의 뛰어난 감각과 대중의 취향을 낚아채는 프로듀싱 능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슈퍼스타K>에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 생각해 심사위원으로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우승자는 가수 지원금 1억 원과 엠넷미디어의 지원을 바탕으로 올 가을경 가수로 데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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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여러분, 무서워하지 말아요. 심사위원일 뿐이에요. 여러분을 5년씩 지하 연습실에 가둬놓지 않을 거예요.

지난 12일 방송된 MBC ‘김명민은 거기에 없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0.0%기록. 이는 이영애와 비편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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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이것도 공동 다큐멘터리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박신양, 자신에 대한 한국 드라마 제작사 협회의 드라마 출연 금지조치에 대해 일본에서 열린 팬 미팅에서 입장 밝혀. 박신양은 “그런 판단을 내린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모른다. 그들에게는 출연을 정지시킬 권리가 없다. 좋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든 연기를 계속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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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 출연료가 많기는 하지만 양측 합의하에 계약한 것.
불법 : 그 출연료 못 주겠다고 하는 것.
반전 : 출연료 못 받은 사람이 출연 정지 당하는 것.

KBS <개그콘서트>, 지난 12일 AGB닐슨 기준 전국 시청률 20.8%로 당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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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가 끝나면 월요일이죠 ㅜㅜ

글. 강명석 (two@10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