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탈영한 그룹 출신 이재진, 탈영 1개월여 만인 8일 낮 대구 인근에서 군 당국에 의해 체포. 군 관계자는 “이재진 일병이 8일 오후 2시 50분께 대구 인근 모텔에서 친구와 함께 나오다가 육군 헌병대에 의해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군에서는 이재진을 상대로 탈영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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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라는 소식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처음이네요.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무사히 군 생활 마치길 바라겠습니다.

신해철,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경축’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하여, 또한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따라 로켓(굳이 icbm이라고 하진 않겠다)의 발사에 성공하였음을 민족의 일원으로서 경축한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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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의 말에 동의하든 안하든, 신해철이 이런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세상이 계속됐으면 좋겠어요. (시절이 하 수상하여…..)

MBC <내조의 여왕>, 8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1.3% 기록. SBS <자명고>는 11.2%, <남자이야기>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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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남자 이야기<여자 이야기<재벌 이야기<재벌+여자이야기
이선균-전혜진,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 부암동의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결혼. 전혜진과 6년 반 동안 교제 끝에 결혼하는 이선균은 “여자 친구가 최근 한 달간 혼자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 많은 허전함이 느껴져 새삼 여자 친구의 큰 빈자리를 알게 됐다. 이제는 전혜진과 영원한 짝꿍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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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드디어, 이 분도 품절입니다!!!!!!!!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 공항에서 자신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는 팬의 카메라를 뺏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돌아. 이 동영상에서는 믹키유천이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려는 중 한 여성 팬이 가까운 거리에서 카메라를 들고 얼굴을 찍으려하자 손으로 카메라를 내리고, 그것을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건네는 모습이 나왔다.
아시아경제
공항에서 비행기 타려는 사람에게 손이 닿을 곳까지 앞에 가서 사진을 찍은 것 자체가 신기한 1人

김현중이 직접 그림을 그린 가방, 어린이재단과 가방 브랜드 코치(COACH) 주관으로 열린 자선 경매에서 250만원에 팔려. 흰색 캔버스 토드 가방에 유성 펜으로 직접 그림을 그린 김현중은 “대중 앞에서의 화려한 모습 안에 내재된 실제의 자신은 웃음뿐 아니라 힘듦과 고독이 있음을 충혈된 눈을 통해 표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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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듦과 고독이면 다크서클과 수염자국도….

검찰, MBC 의 미국산 쇠고기 편파보도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MBC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및 PD수첩 관계자 체포 시도. 그러나 MBC 노조원들이 이를 저지해 검찰은 압수수색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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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하듯 故 장자연 사건도 조사했으면 이미 사건 종결됐을 거 같아요.

한국방송코미디협회 엄용수 회장, 8일 평화방송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지난 2월부터 원로 선배들을 위한 모금을 해 지금 2000만 원 정도 모았다. 강호동과 심형래, 유재석, 임하룡, 조정현 등이 거액을 냈고, 많은 코미디언들이 십시일반으로 나서고 있다. 투병중인 원로 선배들의 문제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문제다. 우리 중에 지금 잘나가는 사람도 있고, 스타가 된 사람도 있으니까 십시일반으로 우리 스스로를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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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들이 무대 위에서 만큼 인생도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김미화, 5년 반 동안 진행해 온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하차. MBC 라디오본부는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대체 가능한 진행자는 내부 인력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에 따라 하차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1990년 이후 입사한 MBC 라디오PD들은 성명을 통해 “김미화 씨 교체는 제작비 절감, 경쟁력 강화와 동떨어진 것이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전횡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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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절감하려다 광고가 안 들어오겠군요.

박선주, 무면허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박선주가 7일 오후 4시30분쯤 남가좌동 모래내시장 앞에서 사브(SAAB) 승용차를 몰고 홍운동 사거리까지 1km 구간을 운전하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을 회사원이라 밝히며 직업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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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도 JYP의 회사원이긴 하죠 (….)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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