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장자연
탤런트 故 장자연에게 성상납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장 씨의 죽음에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 신변정리가 끝나는 대로 귀국할 것”이라고 밝혀. 그러나 김 씨의 변호사는 “김 씨가 혐의를 인정한 것은 아니다. 여전히 문건내용은 허위이고 법적 책임을 질 일은 전혀 하지 않았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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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적 책임이 아니라요?

이동건, 최근 보도된 자신의 5월 군 입대에 관해 연기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져. 이동건 측은 “5월경 입대로 영장이 발부된 것을 사실이지만 입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최근 몇 편의 드라마 출연 문제를 놓고 고민 중이며, 가급적 한 작품 더 출연한 뒤 입대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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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건이도 가고, 인성이도 가고, 감독들은 이제 누구하고 작품 만드나요… (아, F4?)

그룹 2PM 멤버 닉쿤, 태국에서 군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를 했으나 면제 판정 받아. 닉쿤은 제비뽑기를 통해 입대여부를 결정하는 태국의 병역법에 따라 입대를 결정하는 추첨을 해야 했으나 올해는 정부에서 원한 병사 숫자보다 지원자 숫자가 많아 제비뽑기를 하지 않았다고. 태국은 군입대자에 대한 대우가 좋을 뿐만 아니라, 복무 기간과 생활 등에서 한국과 달리 큰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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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보는 이동건과 조인성은 눈물이 흐릅니다.

KBS <가족오락관>, 26년 만에 폐지. <가족오락관>은 오는 20일 단행되는 봄 개편을 맞아 폐지될 예정이다. 2일 있었던 마지막 녹화에서는 <가족오락관> 최다 출연자인 가수 서수남 등이 출연해 가장 사랑 받았던 코너들을 재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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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참, 전국의 어머니회들은 이제 어디서 단합대회를 하라고…..

소설가 정혜경, SBS <아내의 유혹>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 열어. 정혜경 작가는 2일 “내 작품과 스토리 라인이 똑같고 100여 군데 이미지가 내 작품과 중복된다. 매체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정애리의 복수 라인은 정말 똑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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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시즌 4 : 꿈에서 깬 드라마 작가 아리영은 자신의 드라마 <인어의 유혹>이 한 소설가와 표절 시비에 휘말린 것을 알게 되는데…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개그우먼 김경아, 개그맨 권재관과 교제 중. 김경아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소속사에 아직은 기사화할 단계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이것을 소속사 측에서 사귀는 것 자체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잘못 받아들이며 오해가 생겼다”고 밝히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김경아가 1년 전 서로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권제관이 위로를 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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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그런데 안영미 선배한테는 허락 받았어요? 안 선배 때는 3년차나 돼야 남자 얼굴 똑바로 쳐다볼 수 있었다고 하던데….

박철, 옥소리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금 6억 원 등 7억 원을 더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오는 7일 서울고등법원에서 2차 변론 준비 기일을 앞두고 있는 옥소리 측은 “박철 측에서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금 6억 원 등 총 7억 원을 더 요구했다. 지난해 판결로 박철이 이미 8억7,000만 원을 받게 됐다. 지금 옥소리는 수입이 끊겨 보일러조차 잘 켜지 못하는 상황인데 너무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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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이 폐지 될 만하죠. 기사가 드라마보다 더 자극적인데…..

원더걸스, 핑클의 히트곡인 ‘NOW’ 뮤직비디오 리메이크. 이번 뮤직비디오 리메이크는 원더걸스가 모델로 활동 중인 휴대폰의 TV CF를 준비하면서 찍은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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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은 넷인데… 한 명은? ^^;

록 그룹 오아시스, 지난 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 오아시스는 공연 후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월드 투어 중 한국 공연이 최고였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시며 이 기분을 즐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아시스의 보컬 리암 갤러거는 팬들을 위해 악수와 포옹을 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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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솔로도 입으로 따라 불러주는 한국 팬들을 만나면 갤러거 형제도 한국 덕후가 되는 거죠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 5월경 포맷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알려져. 이 코너의 제작진은 “그동안 결혼을 빙자한 연애, 판타지를 그렸다면 이제는 진짜 결혼을 다뤄보고 싶다. 결혼을 하면 상대방의 재정 상태나 건강, 인생 미래 설계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다. 결혼을 확대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좀 더 새로운 그림을 보게끔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 커플 투입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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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은 그냥 가만히 6개월만 놔둬도 시청률이 오를지도….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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