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가족들을 돌아가며 공격하고 산책마저 거부하는 예민 견(犬)의 교육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얌전히 있다가도 돌변해 가족들에게 짖고 입질까지 보이는 반려견 때문에 마음고생 중인 가족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 반려견은 특이하게도 목줄만 꺼내면 발코니로 나가 숨는 모습을 보인다. 가족들이 거실로 데리고 나오려 하자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는가 하면 목줄을 채우려 하자 보호자의 손을 물어버리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보호자와 상담을 위해 현장에 투입한 이경규는 발코니에 숨어 있는 반려견에게 다가가려 문을 열고, 보호자는 “가까이 가면 안 된다”며 이경규를 말린다. 이에 이경규는 급히 문을 닫고 강형욱 훈련사를 부른다. 이어 현장에 투입한 이유비도 간식까지 거부하는 예민한 모습에 “그동안 사납고 짖는 개들 많이 만났는데 이 친구는 뭔가 다르다“며 혀를 내두른다.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 강형욱은 교육을 시작하기도 전에 “훈련을 시작하면 대소변도 보고 귀도 터질 듯이 빨개질 수 있다”고 과격한 훈련을 예고한다.
‘개통령’의 단호하고 강한 교육법에 반려견은 거칠게 저항하고 급기야 유혈이 낭자 하는 돌발 상황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강형욱의 교육법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개는 훌륭하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이날 방송에서는 얌전히 있다가도 돌변해 가족들에게 짖고 입질까지 보이는 반려견 때문에 마음고생 중인 가족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 반려견은 특이하게도 목줄만 꺼내면 발코니로 나가 숨는 모습을 보인다. 가족들이 거실로 데리고 나오려 하자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는가 하면 목줄을 채우려 하자 보호자의 손을 물어버리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보호자와 상담을 위해 현장에 투입한 이경규는 발코니에 숨어 있는 반려견에게 다가가려 문을 열고, 보호자는 “가까이 가면 안 된다”며 이경규를 말린다. 이에 이경규는 급히 문을 닫고 강형욱 훈련사를 부른다. 이어 현장에 투입한 이유비도 간식까지 거부하는 예민한 모습에 “그동안 사납고 짖는 개들 많이 만났는데 이 친구는 뭔가 다르다“며 혀를 내두른다.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 강형욱은 교육을 시작하기도 전에 “훈련을 시작하면 대소변도 보고 귀도 터질 듯이 빨개질 수 있다”고 과격한 훈련을 예고한다.
‘개통령’의 단호하고 강한 교육법에 반려견은 거칠게 저항하고 급기야 유혈이 낭자 하는 돌발 상황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강형욱의 교육법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개는 훌륭하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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