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음악 프로그램 ‘더블캐스팅’./ 사진제공=tvN
tvN 음악 프로그램 ‘더블캐스팅’./ 사진제공=tvN
tvN 예능 ‘더블캐스팅’의 멘토 4인이 직접 노래한 티저가 17일 공개됐다.

‘더블캐스팅’은 누구보다 열심히 뮤지컬 무대를 채우고 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앙상블 배우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MC는 신성록이 맡는다. 멘토 군단으로는 마이클 리, 엄기준, 차지연, 한지상, 이지나가 출연을 확정했다.

차지연 멘토가 선택한 노래는 바로 뮤지컬 ‘위키드’의 대표 넘버 ‘Defying Gravity’. 마이클 리는 뮤지컬 ‘노트르담의 파리’의 대표곡 ‘대성당들의 시대’를 열창했다. 엄기준은 뮤지컬 ‘베르테르’의 ‘발길을 뗄 수 없으면’으로 멘토로서의 근황을 알렸다.

한지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를 불렀다. 실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열연을 펼친 경험이 있는 한지상이 직접 노래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더블캐스팅’은 오는 2월 23일 밤 10시 40분에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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