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라미란이 6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정직한 후보’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라미란이 영화 ‘정직한 후보’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정직한 후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와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라미란은 “처음에 출연을 제안 받았을 때 분량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전체의 98%에 등장한다. 그래서 너무 부담됐다”며 “또 대놓고 코미디 장르인데 내가 얼마나 웃길 수 있을까 싶어서 걱정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데도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라미란은 “98% 나오는 주인공이니까”라고 솔직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라미란은 “한 번 도전해보자. 살신성인 해보자는 마음으로 결정했다”며 “이번처럼 모든 에너지를 다해서 연기할 수 있는 작품이 또 있을까 싶었다. 제대로 웃겨보자는 마음으로 뛰어 들었다”고 말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2014년 개봉해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2월 12일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라미란은 “처음에 출연을 제안 받았을 때 분량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전체의 98%에 등장한다. 그래서 너무 부담됐다”며 “또 대놓고 코미디 장르인데 내가 얼마나 웃길 수 있을까 싶어서 걱정이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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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라미란은 “한 번 도전해보자. 살신성인 해보자는 마음으로 결정했다”며 “이번처럼 모든 에너지를 다해서 연기할 수 있는 작품이 또 있을까 싶었다. 제대로 웃겨보자는 마음으로 뛰어 들었다”고 말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2014년 개봉해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2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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