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020년 1월 1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과거 사건의 충격에도 변함없는 주서연(오연서 분), 이강우(안재현 분) 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20회에서는 주서연과 이강우가 우여곡절 끝에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부모님 사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 주서연은 모든 게 이강우를 만나러 가려 했던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했다. 이어 이별을 결심한 듯한 모습으로 강렬한 엔딩을 맞이했다. 이에 뒷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집 앞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주서연과 이강우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손을 맞잡고 사랑이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포옹하는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애틋한 기류가 로맨스의 감정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것.
특히 어딘가 슬픈 표정으로 이강우를 바라보는 주서연의 얼굴에는 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현실로 인한 아픔, 고민의 흔적이 엿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하고 있다.
이에 사랑이라는 짙은 감정과 혼란스러운 현실 사이에 놓인 주서연이 이강우와 현실 가운데 어느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질지 시선이 집중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앞서 방송된 20회에서는 주서연과 이강우가 우여곡절 끝에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부모님 사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 주서연은 모든 게 이강우를 만나러 가려 했던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했다. 이어 이별을 결심한 듯한 모습으로 강렬한 엔딩을 맞이했다. 이에 뒷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집 앞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주서연과 이강우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손을 맞잡고 사랑이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포옹하는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애틋한 기류가 로맨스의 감정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것.
특히 어딘가 슬픈 표정으로 이강우를 바라보는 주서연의 얼굴에는 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현실로 인한 아픔, 고민의 흔적이 엿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하고 있다.
이에 사랑이라는 짙은 감정과 혼란스러운 현실 사이에 놓인 주서연이 이강우와 현실 가운데 어느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질지 시선이 집중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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