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시청자들로 구성된 ‘프로듀스 101 시즌 2 진상규명위원회’는 이날 저녁 7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CJ ENM 제작진과 소속사 관계자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경찰이 최근 ‘프로듀스’ 시리즈 시즌 3, 4 외에 1, 2에서도 조작 정황을 확인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가 시즌 3, 4 뿐만 아니라 1, 2에서도 조작이 있었음을 시인하면서 현재 전 시즌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안 PD는 김용범 CP와 함께 지난 5일 동반 구속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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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101’ 시즌 1, 2 포스터. / 제공=Mnet
엠넷(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 2’ 시청자들도 지난 28일 제작진을 고소·고발했다.시청자들로 구성된 ‘프로듀스 101 시즌 2 진상규명위원회’는 이날 저녁 7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CJ ENM 제작진과 소속사 관계자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경찰이 최근 ‘프로듀스’ 시리즈 시즌 3, 4 외에 1, 2에서도 조작 정황을 확인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가 시즌 3, 4 뿐만 아니라 1, 2에서도 조작이 있었음을 시인하면서 현재 전 시즌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안 PD는 김용범 CP와 함께 지난 5일 동반 구속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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