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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수, 결혼 11년 만에 이혼

가수 린(44·이세진)과 이수(44·전광철)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린과 이수의 소속사 325E&C 측은 23일 "린과 이수가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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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43세 미혼' 고주원, 기쁜 소식 전했다…결별 후 2년만에 새출발 "전폭적 지원"

    [공식] '43세 미혼' 고주원, 기쁜 소식 전했다…결별 후 2년만에 새출발 "전폭적 지원"

    배우 고주원(43)이 매니지먼트 아이딜과 2년 만에 결별 후 더해리미디어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더해리미디어 측은 고주원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고주원이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배역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마음껏 풀어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고주원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2003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고주원은 같은 해 SBS ‘때려’를 통해 연기자 데뷔까지 성공하며 오랫동안 자신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쌓아올리며 활약한 배우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맑고 깊은 눈빛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그는 명문대 출신의 수재이기도 하다. 덕분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뇌섹남’ 이미지까지 돋보이며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주원은 데뷔 이후 KBS2 ‘소문난 칠공주’ ‘최고다 이순신’, SBS ‘왕과 나’ ‘해치’, MBC ‘김수로’ ‘전설의 마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와 배역을 넘나드는 유연한 소화력을 선보여왔다. 특히 ‘소문난 칠공주’에서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년 ‘해치’ 이후 긴 공백기를 가져 팬들을 아쉽게 하기도 했지만,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고주원은 여전히 멋진 연기를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긴 시간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고주원이 더해리미디어와 함께 만들어갈 행보는 또 어떤 모습일지

  • 기댈 곳 없는 임윤아, 시청률 리스크 박민영…'로코퀸'들의 주말극 맞대결 [TEN피플]

    기댈 곳 없는 임윤아, 시청률 리스크 박민영…'로코퀸'들의 주말극 맞대결 [TEN피플]

    '로코퀸' 임윤아, 박민영이 동시간대 주말극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전작에서 큰 흥행을 거둔 만큼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치도 높은 상황. 다만 호흡을 맞추는 배우의 경력과 채널 한계 등으로 인한 우려의 시선도 있다.임윤아는 23일 오후 9시 10분 '폭군의 셰프'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폭군의 셰프'는 과거로 타임슬립 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코물이다.'폭군의 셰프'에서 가장 큰 불안 요소는 남주 이채민이다. 이채민은 데뷔 5년 차 배우로, 임윤아에 비해 연기 경력이 부족하다. 주연으로 나서는 건 이번이 3번째인데, '하이라키', '바니와 오빠들' 모두 흥행 성적이 저조했다. 연기력로도 이렇다 할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훤칠한 키와 얼굴이 장점인 만큼, 연기파보다는 비주얼 배우라는 꼬리표도 붙었다.임윤아 역시 2008년 '너는 내 운명'으로 데뷔 초부터 일찌감치 주연으로 활약했다. 임윤아 역시 연기력보다는 얼굴로 주목받았다. 연기력을 인정받고 흥행을 거둔 건 영화 '엑시트'(2019)를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하면서다. 이후 드라마도 '빅마우스', '킹더랜드'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다만 해당 작품들은 조정석, 이종석, 이준호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남자 주인공이 든든하게 받쳐준 게 흥행에 큰 도움이 됐다. 임윤아가 연기력이나 인지도 측면에서 기댈 곳 없이 홀로 분투해야 하는 '폭군의 셰프'에서도 그만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박민영은 '폭군의 셰프'가 시작하고 2주 뒤인 다음달 6일 '컨피던스맨 KR'로 돌아온

  • '김수현 소속사' 20대 유명 배우,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지병 재발로 방송 하차 ('뭉찬')

    '김수현 소속사' 20대 유명 배우,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지병 재발로 방송 하차 ('뭉찬')

    '뭉쳐야 찬다4' 꼴찌 '싹쓰리UTD'가 무승의 굴레를 끊어내기 위해 혹독한 담금질에 들어간다.24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21회에서는 1위 '라이온하츠FC'와 최하위 '싹쓰리UTD'의 치열한 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전, '싹쓰리UTD'는 이변을 꿈꾸며 비바람을 뚫고 지옥 훈련에 돌입한다.김남일 감독과 '싹쓰리UTD' 선수들은 비가 오는 날에도 새벽부터 운동장에 모여 지옥 훈련을 진행한다. 이는 선수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새벽 훈련으로, 김남일 감독은 열정이 넘치는 선수들을 위해 사비로 훈련복까지 사주며 사기를 끌어 올린다.그러나 훈련을 앞두고 안 좋은 소식도 있었다. 드래프트 1순위 김수겸이 지병 재발로 인해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된 것. 2001년생 김수겸은 김수현이 수장이라고 알려진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다. 숙연해진 선수들 앞에 'FC환타지스타', 'FC파파클로스'에서 대체 선수로 활약했던 모델 이호연이 등장한다. 돌고 돌아 '싹쓰리UTD'에 정식 합류하게 된 이호연이 팀 분위기를 살리고 무승 탈출의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여기에 더해 골키퍼 노지훈마저 지난 경기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기도 했는데. 그의 빈자리는 모델계의 '데 헤아'로 불리는 이지한이 채운다. 전력이 크게 요동친 '싹쓰리UTD'가 강호 '라이온하츠FC'를 상대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새로운 선수의 합류와 비바람을 뚫고 진행한 지옥 훈련으로 달라진 '싹쓰리UTD'를 확인할 수 있는 '뭉쳐야 찬다4'는 24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

  • '재벌 남친♥' 블랙핑크 리사, 런던 라부부 변신로 변신한 아찔한 비주얼

    '재벌 남친♥' 블랙핑크 리사, 런던 라부부 변신로 변신한 아찔한 비주얼

    블랙핑크 리사가 유럽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무대 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리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Europe tour finale in London. Thank you Blinks for making every city so special. Next up, see you soon Asia!(런던에서 유럽 투어 피날레. 모든 도시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 블링크 고마워요. 다음은 아시아에서 곧 만나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렸다.공개된 컷에서 리사는 핫핑크 퍼 소재의 크롭 톱과 미니 스커트, 퍼 부츠로 맞춘 올 핑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커다란 눈 모양의 가면과 모자를 눌러쓴 채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토끼 귀 머리띠를 쓰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효하는 등 공연장의 에너지를 그대로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반짝이는 블랙 미니드레스 차림으로 백스테이지를 지나며 카리스마를 뽐내 유럽 피날레의 여운을 고조시켰다.이를 본 팬들은 "내가 사랑하는 내 가수"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귀여워" "섹시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리사는 1997년생으로 28세이며 프레데릭 아르노와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로 최근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 2023년 파리에서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세계 곳곳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양측 모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성동구 24억 꼬마빌딩 건물주' 권은비, 민소매에 잘록 허리...역시 워타밤 여신

    '성동구 24억 꼬마빌딩 건물주' 권은비, 민소매에 잘록 허리...역시 워타밤 여신

    권은비가 근황 사진을 한데 모아 공개했다. 권은비는 자신의 SNS에 "모음집"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권은비는 회색 니트 민소매 톱에 블랙 데님을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스트리트 룩을 완성했다. 버클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 비율을 살렸고 짧은 단발은 매끈하게 정돈돼 얼굴선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선글라스를 머리에 올린 채 캐주얼 티셔츠와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러블리한 무드를 냈다. 체크 슬리브리스로 분위기를 바꾼 셀카에서는 혈색 메이크업과 결 없는 피부가 돋보인다. 워시드 데님 베스트와 스커트 셋업을 소화한 컷에서는 휴대폰을 든 채 여유로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게시물에는 응원이 이어졌다. 팬들은 "언니 앞으로도 건강하자",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역시 귀엽네", "아름다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5년생으로 30세인 권은비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해, 최근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권은비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이르는 건물로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빌딩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여러분은 이석훈에게 속고 있다"…'42세 미혼' 김호영, 참다 못해 터진 폭로 ('아형')

    "여러분은 이석훈에게 속고 있다"…'42세 미혼' 김호영, 참다 못해 터진 폭로 ('아형')

    김호영, 이석훈, 허영지, 이미주가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연예계 공식 절친 김호영-이석훈, 허영지-이미주가 형님들을 만난다. 전혀 다른 성향이지만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김호영과 이석훈, 그리고 '94즈' 동갑내기 절친 허영지와 이미주도 합류해 역대급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한자리에 모인 4인방은 절친 사이에만 알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한층 더 깊은 토크를 진행한다. 특히 '아는 형님'에 처음 출연하는 1983년생 김호영은 평소 "여러분은 이석훈에게 속고 있다"라고 주장했던 만큼, 절친 이석훈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며 엄청난 텐션으로 형님들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김호영, 이석훈, 허영지, 이미주의 '찐친 케미'와 다양한 에피소드는 9월 중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윤종신, 소속사 가수와 폭로전 벌였다…맞응수('전참시')

    윤종신, 소속사 가수와 폭로전 벌였다…맞응수('전참시')

    K-밴드 대표주자 루시(LUCY)가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 참견인들은 루시 최상엽의 절약 끝판왕 면모에 "이상하다"며 탄식했다. 또한 루시 소속사 대표 윤종신이 루시 멤버들의 첫인상을 언급하자, 루시도 폭로전으로 응수했다.오는 23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1회에서는 '청량 감성 밴드' 루시(LUCY) 멤버들의 반전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루시의 보컬 최상엽은 무대 위 청량한 비주얼과는 전혀 다른 아침 일상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평소 소유욕이 전혀 없다고 밝힌 그의 집에는 나눔 받거나 중고 거래한 물건들로 가득했다. 심지어 불도 켜지 않고 작은 조명과 벌레퇴치기 불빛으로 생활하는가 하면 설거지를 줄이기 위해 프라이팬 째 식사하는 이색 생활 습관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뿐만 아니라 최상엽은 절약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남다른 홈케어와 운동법을 공개한다. 그는 피부과를 가는 대신 셀프 제모기를 이용하는가 하면, 거실에서 댄스 영상을 따라 하며 운동에 열중하는데. 이를 본 참견인들은 "물건이다", "왜 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많냐"라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는 후문. 특히 외출 준비 중 구멍 난 양말을 발견하자 익숙하게 실과 바늘을 가져와 꿰맸다.루시와 소속사 대표 윤종신과의 유쾌한 만남이 펼쳐진다. 네 사람의 식사 자리에서는 그동안 세간에 공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들이 쏟아지며 흥미를 더한다. 특히 윤종신은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당시의 솔직한 첫인상을 털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루시 멤버들도 서로 폭로전(?)을 펼치며 윤종신

  • '건물 300억 이병헌♥' 이민정, 43세 믿기지 않은 방부제 미모…우아한 골프 웨어로 뽐낸 고혹미

    '건물 300억 이병헌♥' 이민정, 43세 믿기지 않은 방부제 미모…우아한 골프 웨어로 뽐낸 고혹미

    배우 이민정이 품격 있는 골프웨어 룩으로 인스타그램을 물들였다.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광고하는 골프 브랜드 명 멘트와 함께 화보 같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이민정은 깔끔한 블랙 스웨트셔츠에 비즈 로고가 포인트로 더해진 상의와 화이트 볼캡을 매치해 모던한 무드를 완성했다. 자연광 아래 잔잔하게 빛나는 피부와 골드 후프 이어링이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한다.다른 컷에서는 파스텔 핑크 트위드 베스트와 동일 톤의 썬바이저, 아이보리 이너를 레이어드하고 실용적인 백팩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라운드룩을 선보였다. 마지막 컷에서는 아이보리 다운 재킷과 골드 버클 로퍼, 대용량 보스턴백을 더해 FW 시즌 감성을 담았다. 부드러운 베이지·핑크 톤 팔레트 위에 절제된 실루엣을 얹어 스포티와 시크를 동시에 잡은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특히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43세이지만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은 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해당 게시물에는 "제 워너비",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이쁘시네요", "고급지다"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민정은 일상 속에서도 화보 같은 비주얼과 탄탄한 패션 감각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올가을 골프웨어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콘 면모를 입증했다.한편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 ‘프로젝트비’를 통해 서울 성동구 옥수동 소재로 한 빌딩을 239억9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중 채무액은 190억원으로 전해진다. 이병헌이 매입한 건물은 대지 면적 732㎡, 연면적 2494.76㎡에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규모의 건물이다.또 이병헌은 지난 2018년 260억원

  • '29세' 레드벨벳 조이, 풋사과 미모에 상큼미 폭발…'금발 소녀 같네'

    '29세' 레드벨벳 조이, 풋사과 미모에 상큼미 폭발…'금발 소녀 같네'

    레드벨벳 조이가 음악방송 대기실과 무대 뒤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러브스플래시 뮤뱅 오늘도 크게 응원해준 러비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는 팬들과의 교감을 가장 먼저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긴 금발 헤어를 한쪽으로 내려 묶고 핑크 튜브톱과 미니스커트, 니삭스·후프 이어링으로 통일한 컬러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대기실 벽에 하트 조명이 비치는 계단샷에서는 양손을 모아 러블리한 포즈를 취했고 클로즈업 셀카에서는 촘촘한 속눈썹과 글로시 립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무대 세트 앞에서는 ‘Love Splash’ 네온을 배경으로 네일아트까지 과감히 드러내며 콘셉트를 완성했다. 마지막 컷은 관객석을 배경으로 마이크를 든 채 환하게 미소 짓는 순간으로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한다.사진 속 스타일링도 화제다. 핑크 톤 의상과 은은한 하이라이터로 만든 물광 피부, 반짝이는 헤어핀·링 이어링 조합이 하이틴 무드를 극대화했다. 손끝까지 이어지는 프렌치 네일과 반짝 파츠는 신곡 콘셉트 ‘스플래시’와 맞물려 시원한 질감을 만든다. 조이가 무대 뒤에서 관객을 향해 손짓하는 컷은 아이돌의 현장감을 살린 결정적 모습이다.댓글창에는 지지와 찬사가 이어졌다. "내 가수 자랑스러워"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완전 상큼해" "귀여워요 언니" 등 반응이 달리며 조이의 무대 매력을 재확인했다. 조이는 음악방송 무대마다 콘셉트 소품과 스타일 변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조이는 특유의 싱그러운 표정 연기와 안정

  • '한의사♥' 장영란, 400평 병원 포기한 이유 밝혔다…"누르면서 살아야 해, 피해 갈까봐"

    '한의사♥' 장영란, 400평 병원 포기한 이유 밝혔다…"누르면서 살아야 해, 피해 갈까봐"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의 병원을 양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하지영'에는 '장영란X하지영의 찐 리얼 토크 2탄 개봉박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배우 하지영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장영란은 "병원을 팔고 나서 우리 남편이랑 사이가 더 좋아졌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남편이 되게 야생마 같고 상남자다. 얼굴은 여리여리하고 되게 꽃미남처럼 생기지 않았나. 그런데 상남자다. 성격도 엄청나게 세고 테토남이다"라고 덧붙였다.자신 때문에 남편의 병원을 양도하게 됐다는 장영란은 "그런 사람이 자기 커리어를 포기하는 것 자체가 사실은. 참아야 하는 것들이 많아진 거 같다"고 말했다. 하지영은 "장영란의 남편으로 사는 거 좀 어렵다고 생각한다. 모든 가족은 장영란 때문에 모든 것을 못 하지 않냐"고 반응했다.장영란은 "어렵다. 그게 너무 고맙다. 남편은 얼굴에 표가 나는 사람이다.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고 티를 내는 사람이다. 알려지기 때문에 참아야 하는 일이 많아졌다. 누르면서 살아야 하니까 잘못하면 (나한테) 피해 갈까 봐 노심초사하는 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와 결혼한 장영란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장영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400평의 한의원을 팔았다고 밝히며 "남편이 한의사 커리어를 내려놓고 살림에 전념하게 됐다. 직업은 장영란 남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42세 돌싱' 기은세, 아찔한 쇄골 라인+복근 뽐내며 즐기는 여유로운 휴가

    '42세 돌싱' 기은세, 아찔한 쇄골 라인+복근 뽐내며 즐기는 여유로운 휴가

    배우 기은세가 제주에서 남다른 휴양지 패션 감각을 뽐냈다.기은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 이번 제주도 날씨 숙소 모두 환상적"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기은세는 제주 거리에서 커다란 챙의 보터햇과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반다나를 톱처럼 연출한 네이비 패턴 상의에 와이드 데님으로 여름 무드를 극대화했다. 벤치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담백한 표정만으로도 화보를 완성했고 로고 패턴의 토트백을 들어 실용적인 리조트룩을 완성했다.또 다른 컷에서는 우드 톤의 문 앞을 배경으로 서서히 걸어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기은세의 한쪽 어깨를 드러내 아찔한 어깨 실루엣과 잘 잡힌 보디 라인이 시선을 끈다. 강렬한 햇살과 파란 하늘, 초록 식생이 맞물리며 여름 제주도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한다.기은세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과 무드가 어우러진 사진에 반응도 뜨겁다. 댓글에는 "청순하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아름다워요" "진짜 패션 멋있어요" 등이 이어졌다.한편 1983년생으로 42세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2023년 이혼 소식을 밝혔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인지 부조화" 추성훈, '수지 앞니 플러팅' 도발…중국서 돈 벌기 위해 고군분투 ('밥값은')

    "인지 부조화" 추성훈, '수지 앞니 플러팅' 도발…중국서 돈 벌기 위해 고군분투 ('밥값은')

    추성훈이 중국에서 일명 '수지 앞니 플러팅'으로 불리는 행동을 선보이며 인지 부조화를 연상시키는 동시에 웃음을 자아낸다.23일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5회에서는 중국의 인플루언서인 '왕훙'의 도시 구이양에서 이은지가 광장무 강사로 흥과 끼를 분출하며 밥값을 버는 현장이 공개된다.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구이양 왕훙의 대표 콘텐츠인 광장무 강사 면접에 지원한 가운데 즉석에서 광장무를 배우는 이들의 각양각색 모습이 눈길을 끈다. 추성훈은 앙증맞은 안무를 추기만 하면 자동으로 아랫입술을 물어 앞니를 개방하는 '아조씨'표 앞니 플러팅으로 폭소를 자아낸다.광장무 강사로 뽑힌 이은지가 얼굴에 홍조가 있는 '왕홍조'라는 부캐릭터로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이은지는 출근 복장부터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의상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남다른 분위기를 뿜어내 추성훈과 곽준빈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중학교 2학년 때부터 스무 살까지 댄스 스포츠 선수로 활동했고 'K-POP 잘알'이기도 한 만큼 그녀가 준비한 광장무 안무에는 댄스 스포츠와 K-POP이 녹아있고 노래 선곡마저 Y2K 감성 그 자체라고. 과연 혼자서 밥값 벌기에 도전하게 된 이은지가 한국의 그 시절 감성이 낯선 구이양 수강생들에게 광장무를 잘 가르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백수가 된 추성훈과 곽준빈은 소소한 구이양 여행을 즐기며 재미를 더한다. 그중에서도 약 50만 명이 거주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던 곽준빈은 단지 내 길거리 한복판 야외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라보기로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막상 자리에

  • 아기가 아기를 돌보네…4세 태하, 7개월 여동생 '일일 엄마' 자처 ('내생활')

    아기가 아기를 돌보네…4세 태하, 7개월 여동생 '일일 엄마' 자처 ('내생활')

    만 4세인 국민 랜선 조카 태하가 동생 예린이를 위한 '일일 엄마'가 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동생을 돌보느라 쉬는 시간이 없는 엄마를 위해 예린이의 '일일 엄마'를 자청한 태하의 하루가 그려진다.최근 '내생활'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주 연속 분당 최고 시청률 2%를 돌파한 데 이어,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둘째 주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 씨름선수 박정우의 딸 도아가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출연 당시 쟁쟁한 예능 스타들을 제치고 화제성 순위에 이름을 올렸던 원조 스타 베이비 태하의 출연 소식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날 방송에서는 훌쩍 성장한 태하와 7개월 차에 접어든 예린이의 무해한 일상이 펼쳐진다. 태하는 "예린이가 이제 기어다니고, 머리카락도 더 많아졌다"며 성장한 동생을 자랑스럽게 소개한다. 분리 수면 중인 예린이는 일어나서도 울지 않고 혼자 잘 노는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한다. 이때 혼자 있는 예린이에게 가장 먼저 달려온 사람은 엄마도, 아빠도 아닌 오빠 태하. 반가운 듯 웃음을 터뜨리는 예린이의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도 훈훈해진다.이어 태하는 직접 분유까지 타주며 '오빠 육아'에 나선다. 이를 지켜본 이현이는 "다시 저런 걸 해보고 싶다"며 부러움을 표하고, 장윤정은 "이런 영상에 자칫 잘못 넘어가면 큰일난다. 정신 차려야 한다"며 셋째 유혹을 이기기 위한 현실 멘트로 웃음을 안긴다.이런 가운데 갑자기 예린이가 누굴 제일 좋아하는지를 두고 엄마, 아빠, 태하

  • '억대 성형' 박서진, 150평 대저택 이사했는데…첫날부터 가정 불화 ('살림남')

    '억대 성형' 박서진, 150평 대저택 이사했는데…첫날부터 가정 불화 ('살림남')

    성형에만 1억을 썼다고 밝힌 박서진이 150평 초호화 저택에 입성한다.2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지난해 150평 규모의 대저택을 마련한 박서진이 가족과 함께 이사를 마치고 새집에서 첫날을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첫날부터 집안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각된다. 박서진 부모님은 에어컨 온도 조절과 같은 사소한 문제로 언성을 높이고, 급기야 몸싸움으로까지 번지며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는다. 이어진 새집에서의 첫 식사 자리에서도 아빠의 반찬 투정이 불씨가 돼 집안 공기는 또다시 살얼음판처럼 얼어붙는다. 분노가 쌓일 대로 쌓인 엄마의 모습에 MC 백지영 또한 "저건 완전 극대노"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박서진 가족은 새집에서의 새 출발을 기념해 가훈을 정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박서진은 MC 은지원에게도 "이제 새로운 가정을 꾸렸으니 가훈 하나 정해보라"고 제안하고, 최근 재혼으로 화제를 모은 은지원은 잠시 고민 끝에 의외로 진지하면서도 의미 있는 가훈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은지원이 선택한 가훈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후 이삿짐을 정리하던 박서진은 부모님의 결혼식 사진을 발견한다. 이를 본 가족들은 사진 속 엄마의 모습에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예상치 못하게 엄마의 심기를 건드리고 만다. 이에 엄마는 그동안 감춰왔던 콤플렉스와 깊은 마음의 상처를 고백하고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자신의 속마음을 모른 채 평소처럼 농담하는 가족들에 결국 분노 게이지가 폭발한 엄마는 "셋 다 똑같아"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결국 그날 밤 부모님 사이에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