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서 국내외에서 모인 400여 명의 팬들과 캠프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웰컴 파티’로 캠프의 문을 연 신혜성은 “캠프의 제목인 ‘TIME to SHINE’처럼 여러분들을 빛나게 만들어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직접 반지를 끼워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어 잠옷을 입은 채로 모든 팬들의 방을 방문한 신혜성은 팬들과 사진을 찍은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까지 증정했다.
둘째 날에는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OST에 맞춰 요원처럼 등장한 신혜성은 모든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직접 검증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최고 득점을 한 팬들에게는 콘서트, 뮤직비디오 등에서 입었던 의상을 건넸다.
뿐만 아니라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뮤직쇼’에서 지난 10월 발매한 스페셜 음반의 수록곡 ‘손을 잡아줘’를 열창했다. 이어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신화 앤디의 ‘Propose’, 자신의 곡인 ‘Propose’까지 연달아 부르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캠프의 모든 순간이 아름다웠다”는 신혜성은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했고 또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캠프가 여러분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좋은 추억이자 반짝반짝 빛나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