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지주연./ 사진=블로그
배우 지주연./ 사진=블로그
배우 지주연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진에 감사를 표했다.

지주연은 지난 5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해 결혼했다가 짧은 시기에 이혼까지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지주연이라는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그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주연은 자신의 블로그에 “제 삶의 새로운 탄생을 제일 먼저 응원해주신 ‘비디오스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기실 들어서자마자 이런 감동적인 이벤트로 뭉클하게 하시더니, 녹화 마지막에는 심장박동 폭발 서프라이즈”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비디오스타’ 대기실에서 풍선을 들고 손하트를 하고 있는 지주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제작진이 ‘꽃보다 아름다운 지주연’ ‘비스 주연은 주연 언니’라며 벽에 붙인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어 지주연은 “부끄럼쟁이 스몰마인드 엄마에게는 무엇보다 낯설고 어렵고 힘든 방송. 엄마도 본인이 어떻게 했는지 아직도 미스터리라 하시는데 ‘비디오스타’ 정말 인정. 대단합니다. 그리고 함께 출연했던 서정희 님, 서동주 님 모녀와 장진희 님, 그 따님 모녀의 평화와 행복을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지주연은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그동안 ‘끝없는 사랑’, ‘당신만이 내 세상’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