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스쿨어택 2019’에 출연한 그룹 AB6IX./사진제공=SBS MTV
‘스쿨어택 2019’에 출연한 그룹 AB6IX./사진제공=SBS MTV
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SBS MTV ‘스쿨어택 2019’의 열 번째 주인공으로 함께한다. 에이비식스는 찰진 예능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학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에이비식스는 스쿨어택을 하게 돼 기분이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임영민이 “늘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 말하자 박우진은 “꿈을 이룬 것만 같고 학생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며 기대와 각오를 밝힌다. 이어 이대휘는 “학생들이 알아보지 못할까봐 걱정”이라며 “우리 모르더라도 놀라줘! 우리 상처받아” 라고 심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한다.

‘스쿨어택 2019’의 시작을 알리는 어택 라이트를 찾는 미션을 위해 무전기를 건네받은 에이비식스는 한껏 들뜬 모습으로 흥을 방출한다. 멤버들은 몰래 미션을 수행하던 중 학생이 많은 상황에 처하자 방황한다. 진행 상황을 알고자 임영민과 박우진이 “응답하라”를 외치자 알 수 없는 괴상한 잡음만이 들려오고, 불길함을 예측한 박우진은 “저희 집에 가야 될 거 같아요”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혼돈의 현장에서 전웅과 이대휘만 빠져나오자 버려진 동현은 “나는! 어떡해!”만 하염없이 외치다 벽과 물아일체 하는 묘기를 선보인다. 이에 이대휘는 “긴급회의에 들어가야 될 거 같아”라며 만만치 않은 미션에 혀를 내둘렀다고 해 에이비식스가 무사히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에이비식스의 ‘스쿨어택 2019’는 4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비하인드 영상은 ‘U+ 아이돌 L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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