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임원희와 정석용이 정동진 여행을 떠나 ‘짠내’ 케미를 선보였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난 임원희와 정석용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임원희는 자정이 다 되어가는 야심한 밤에 절친 정석용을 청량리 역으로 불러 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임원희는 무궁화호를 타고 정동진으로 ‘낭만 여행’ 을 떠나려한 것.
이에 정석용은 “정동진을 왜 나하고 가? 가면 다 커플들 아니야~” 라며 불만이 폭발해 두 사람의 여행은 시작부터 위태위태했다. 급기야, 정동진에 도착 후 큰 위기가 닥쳐 일출을 보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항상 티격태격 하면서도 죽이 잘 맞던 두 사람이 “너랑 노는 것에 종지부를 찍겠다” 고 선언했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두 사람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아들들이 쉰 살에 남자 둘이 해돋이 보러 가면 어떨 것 같으세요?” 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50이라는 숫자는 얘기하지도 마세요!” 라며 질색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난 임원희와 정석용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임원희는 자정이 다 되어가는 야심한 밤에 절친 정석용을 청량리 역으로 불러 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임원희는 무궁화호를 타고 정동진으로 ‘낭만 여행’ 을 떠나려한 것.
이에 정석용은 “정동진을 왜 나하고 가? 가면 다 커플들 아니야~” 라며 불만이 폭발해 두 사람의 여행은 시작부터 위태위태했다. 급기야, 정동진에 도착 후 큰 위기가 닥쳐 일출을 보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항상 티격태격 하면서도 죽이 잘 맞던 두 사람이 “너랑 노는 것에 종지부를 찍겠다” 고 선언했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두 사람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아들들이 쉰 살에 남자 둘이 해돋이 보러 가면 어떨 것 같으세요?” 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50이라는 숫자는 얘기하지도 마세요!” 라며 질색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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