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노을이 오는 12월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연말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노을이 오는 12월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부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연말 투어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노을은 따뜻한 하모니와 겨울의 아름다운 낭만을 약속하며 다가오는 연말 ‘노을이 내린 밤’이라는 타이틀로 관객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앞서 노을은 지난해 약 3년 만에 진행한 전국투어 ‘별’로 곳곳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노을은 스페셜한 고연은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며 전국을 ‘노을 홀릭’으로 물들였다. 특히 노을은 지난 미니앨범 ‘별’의 타이틀곡이었던 ‘너는 어땠을까’로 발매 후에도 꾸준히 음원차트 100위권 안에 머무르는 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공연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노을은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도 색다른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연관계자는 “노을만의 감성을 가득 담아 겨울 낭만을 배가 시켜줄 아름다운 하모니와 다양한 무대를 위해 노을과 공연 관계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도 노을의 히트곡은 물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와 함께 연말이 더욱 특별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을의 콘서트 티켓은 오는 14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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