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SBS ‘집사부일체’에서 싸움 1인자를 위한 맷집 훈련이 시작된다.
6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싸움의 1인자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과 파이터 사부의 험난한 하루가 시작됐다. 파이터와의 만남에 들뜬 멤버들은 “원래부터 싸움을 잘 하냐”, “혼자서 몇 명까지 이길 수 있냐”며 유치한 질문 세례를 시작했다. 대답을 이어가던 사부는 “격투기 준비자세만 봐도 그 사람의 싸움 실력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사부의 말에 한껏 흥분한 멤버들은 “그럼 우리 중에 누가 제일 싸움 잘 할 것 같냐?”, “집사부일체 ‘싸움짱’을 정하자”며 격투기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부의 선택으로 의외의 싸움짱이 공개됐고, 결과에 납득하지 못한 한 멤버는 “난 진짜로 때리면 죽을까봐 안하는 것”이라며 허세를 부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실제 파이터들의 훈련법을 체험할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게 됐다. “맷집훈련이 파이터의 가장 기본”이라고 밝힌 사부는 “힘들지 않으면 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한 뒤 훈련을 시작했다. 맷집강화를 위해 무작정 맞기 시작한 멤버들은 “살려주세요!”를 외치며 실성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전해져 웃음을 예고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