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은 한글날 특집으로 꾸며져 ‘가을맞이 백일장 대회’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서로를 위한 시 짓기’ 미션을 받고 옆 자리에 앉은 멤버를 향한 시를 짓기 시작했다. 고심 끝에 시 짓기를 마무리한 멤버들은 한 명씩 발표할 때마다 기발한 발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이광수를 향해 “얼굴이 길구나, 다리도 길구나, 지식은 짧구나” 라고 공격한 일명 ‘디스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전소민의 술버릇을 폭로 하는 ‘애증 어린 시’로 막내라인의 탄탄한 우애를 드러냈다.
양세찬은 김종국이 자신을 위해 지어준 시 ‘세차니’를 듣고 감동을 금치 못하며 연신 김종국을 향해 감동 어린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가을맞이 백일장에서 시작한 이날 레이스는 한글날 특집을 기념해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을 걸고 펼쳐졌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멤버들은 ‘서로를 위한 시 짓기’ 미션을 받고 옆 자리에 앉은 멤버를 향한 시를 짓기 시작했다. 고심 끝에 시 짓기를 마무리한 멤버들은 한 명씩 발표할 때마다 기발한 발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이광수를 향해 “얼굴이 길구나, 다리도 길구나, 지식은 짧구나” 라고 공격한 일명 ‘디스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전소민의 술버릇을 폭로 하는 ‘애증 어린 시’로 막내라인의 탄탄한 우애를 드러냈다.
양세찬은 김종국이 자신을 위해 지어준 시 ‘세차니’를 듣고 감동을 금치 못하며 연신 김종국을 향해 감동 어린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가을맞이 백일장에서 시작한 이날 레이스는 한글날 특집을 기념해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을 걸고 펼쳐졌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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