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레버리지:사기조작단’ 고사 현장. /사진제공=‘레버리지:사기조작단’
‘레버리지:사기조작단’ 고사 현장. /사진제공=‘레버리지:사기조작단’
TV CHOSUN 새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의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지난 9일 경기도 파주 세트장에서 고사를 지냈다.

‘레버리지’은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갚아주는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 동안 방영돼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이다.

이번 고사에는 남기훈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들과 관계자들, 이동건, 전혜빈, 김새론, 김권, 여회현 등 출연진이 함께 했다. 이미 약 2개월 동안 호흡을 맞춰온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두의 건강과 무사고, 시청률 대박을 기원했다.

‘레버리지’의 수장인 남기훈 감독은 기원문을 읽으며 모든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의 안전과 드라마 흥행을 기원하며 고사를 시작했다. 출연진을 대표해 이동건은 절을 올리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전혜빈은 “TV CHOSUN 최초로 시청률 10%를 넘기자”며 파이팅 넘치는 멘트로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김새론은 “모두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촬영 마무리하면 좋겠다. 감독님과 스태프, 배우분들 모두 파이팅”이라며 애교 넘치는 멘트로 현장에 웃음이 터지게 했다. 김권, 여회현도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을 외쳐 똘똘 뭉친 팀워크를 과시했다.

‘레버리지’ 측은 “시청자들께 짜릿하고 통쾌한 작품으로 찾아 뵙고자 열정을 불태우고 있으니 ‘레버리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레버리지’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9시 30분에 TV CHOSUN에서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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