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남동생.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남동생. /사진제공=MBC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박어릴 적 살았던 동네를 찾아 추억을 떠올린다.

오는 20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어린 시절 남동생과 가족 모두 함께 살았던 고향을 찾는다. 박나래는 행복했던 일화들을 이야기했다. 동생과 하루가 멀다 하고 투닥거려 어머니에게 혼났던 것부터 아버지와의 특별했던 기억까지 꿈같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부모님이 운영하셨던 문구점 ‘나래사’에 관한 행복 가득한 이야기로 풀어놓았다. 박나래는 문구점의 딸래미로 모든 아이의 부러움을 받으며 제일 먼저 꿰찼던 신상 장난감, 풍족했던 불량식품에 자신은 물론 다른 친구들의 장난감까지 고쳐주시던 자랑스러운 아버지까지 모든 것이 좋았던 이곳에서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렸다.

지금은 미용실로 변한 ‘나래사’가 있던 장소에서 추억에 젖어있던 박나래는 갑자기 머리를 잘라야겠다고 말해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박나래의 마음 따뜻한 추억 이야기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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