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박진철 프로와 신경전을 벌이며 분노한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도시어부’에는 방송 2년 만에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 전 마지막 낚시 여행을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이덕화와 이경규, 장도연은 박 프로, 김태우 프로와 함께 민물낚시를 떠났지만, 시작과 함께 강풍이 불어 닥쳐 위기에 처했다.
최악의 기상 악화 속에서도 “상관없다”며 평정심을 유지하던 이경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최악의 낚시”라며 분노했다.
이경규는 박 프로가 15년 만의 민물낚시에 도전하며 “민물로 오니까 확실히 찬밥이다”라며 한숨을 쉬자, “그러게 여기는 왜 왔느냐”고 공격했다.
장난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싸움은 큰 사건으로 번지면서 수습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았다. 이경규는 “박 프로 때문에 대어를 놓쳤다”며 “박 프로 이제 ‘도시어부’ 안 나오는 건가?”라며 분풀이를 쏟아냈다. 이에 이덕화는 “나만의 낚시 3대 원칙이 있다”며 자신만의 철저한 낚시 철학이 있음을 밝혔다.
한편 장도연은 강풍에 날아간 낚싯대를 회수하는 드라마 같은 상황을 선보였다. 그는 낚싯대 회수와 함께 입질했던 고기를 되찾게 되자 “고기는 돌아오는 것이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도시어부’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오는 19일 방송되는 ‘도시어부’에는 방송 2년 만에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 전 마지막 낚시 여행을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이덕화와 이경규, 장도연은 박 프로, 김태우 프로와 함께 민물낚시를 떠났지만, 시작과 함께 강풍이 불어 닥쳐 위기에 처했다.
최악의 기상 악화 속에서도 “상관없다”며 평정심을 유지하던 이경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최악의 낚시”라며 분노했다.
이경규는 박 프로가 15년 만의 민물낚시에 도전하며 “민물로 오니까 확실히 찬밥이다”라며 한숨을 쉬자, “그러게 여기는 왜 왔느냐”고 공격했다.
장난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싸움은 큰 사건으로 번지면서 수습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았다. 이경규는 “박 프로 때문에 대어를 놓쳤다”며 “박 프로 이제 ‘도시어부’ 안 나오는 건가?”라며 분풀이를 쏟아냈다. 이에 이덕화는 “나만의 낚시 3대 원칙이 있다”며 자신만의 철저한 낚시 철학이 있음을 밝혔다.
한편 장도연은 강풍에 날아간 낚싯대를 회수하는 드라마 같은 상황을 선보였다. 그는 낚싯대 회수와 함께 입질했던 고기를 되찾게 되자 “고기는 돌아오는 것이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도시어부’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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