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유준상이 박대성 화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MBC ‘같이 펀딩’에서다.
15일 방송된 ‘같이 펀딩’에서 유준상은 가수 데프콘,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래퍼 비와이와 함께 박 화백을 만나기 위해 경북 경주로 향했다.
이날 유준상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며 박 화백과는 사제를 넘어 부자 관계같은 사이라고 했다. 그는 박 화백에게 태극기함에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박 화백은 태극기를 둘러보고 “사족을 더할수록 (태극기가) 촌스러워진다”면서 “대한민국이라고 문자를 새기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유준상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박 화백에게 문자를 새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 화백이 흔쾌히 승낙하면서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처음 성사됐다.
또한 유준상은 “선생님이 직접 낙인을 찍어 태극기함을 완성했다”며 촬영 뒷이야기를 밝혔다.
태극기함의 완성본은 추후 팝업 스토어에 개시될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15일 방송된 ‘같이 펀딩’에서 유준상은 가수 데프콘,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래퍼 비와이와 함께 박 화백을 만나기 위해 경북 경주로 향했다.
이날 유준상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며 박 화백과는 사제를 넘어 부자 관계같은 사이라고 했다. 그는 박 화백에게 태극기함에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박 화백은 태극기를 둘러보고 “사족을 더할수록 (태극기가) 촌스러워진다”면서 “대한민국이라고 문자를 새기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유준상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박 화백에게 문자를 새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 화백이 흔쾌히 승낙하면서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처음 성사됐다.
또한 유준상은 “선생님이 직접 낙인을 찍어 태극기함을 완성했다”며 촬영 뒷이야기를 밝혔다.
태극기함의 완성본은 추후 팝업 스토어에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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