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 송가인이 모교인 광주예술고등학교를 찾았다.
12일 방송된 ‘뽕 따러 가세’는 추석특집으로 꾸며졌다. 송가인과 붐은 광주로 향했다.
송가인과 붐은 광주예고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송가인을 알아본 택시 기사는 행복해하며 송가인의 팬임을 인증했다. 송가인이 “고등학생 때 좀 멀리 가게 되면 기사님에게 판소리 들려드리고 500원 깎곤 했다”고 하자 기사는 “난 안 받는다”며 웃음을 지었다.
광주예고 교문 앞에는 송가인 플랜카드가 걸려 있었다. 교장 선생님을 만난 송가인은 “모교에도 오고 싶었고 국악과 학생이 사연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붐은 “꿈을 키우던 그 때의 모습이 궁금하다”며 졸업 앨범을 보여줄 것을 부탁했다. 송가인은 “아직 젖살이 안 빠졌다”면서 당황해했다. 이어 송가인의 생활기록부도 공개됐다. 송가인은 합창 ‘수/수’, 판소리 ‘수/우’를 받았고 호남예술제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각종 예술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당시 선생님은 송가인에 대해 ‘밝고 온순한 성격에 생각이 깊고 남을 먼저 생각한다’고 기록해뒀다. 하지만 ‘교과수업에는 취미가 없다’고 적혀 있는 대목에서 송가인과 붐은 웃음을 터트렸다. 송가인은 찻잔을 쏟을 정도로 연신 당황해 했다. 이외에도 송가인의 기록부에는 수많은 봉사활동 기록이 남겨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12일 방송된 ‘뽕 따러 가세’는 추석특집으로 꾸며졌다. 송가인과 붐은 광주로 향했다.
송가인과 붐은 광주예고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송가인을 알아본 택시 기사는 행복해하며 송가인의 팬임을 인증했다. 송가인이 “고등학생 때 좀 멀리 가게 되면 기사님에게 판소리 들려드리고 500원 깎곤 했다”고 하자 기사는 “난 안 받는다”며 웃음을 지었다.
광주예고 교문 앞에는 송가인 플랜카드가 걸려 있었다. 교장 선생님을 만난 송가인은 “모교에도 오고 싶었고 국악과 학생이 사연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붐은 “꿈을 키우던 그 때의 모습이 궁금하다”며 졸업 앨범을 보여줄 것을 부탁했다. 송가인은 “아직 젖살이 안 빠졌다”면서 당황해했다. 이어 송가인의 생활기록부도 공개됐다. 송가인은 합창 ‘수/수’, 판소리 ‘수/우’를 받았고 호남예술제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각종 예술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당시 선생님은 송가인에 대해 ‘밝고 온순한 성격에 생각이 깊고 남을 먼저 생각한다’고 기록해뒀다. 하지만 ‘교과수업에는 취미가 없다’고 적혀 있는 대목에서 송가인과 붐은 웃음을 터트렸다. 송가인은 찻잔을 쏟을 정도로 연신 당황해 했다. 이외에도 송가인의 기록부에는 수많은 봉사활동 기록이 남겨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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