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협, ‘W 프로젝트 4’ 두 번째 멤버...카리스마 눈빛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W프로젝트 이협.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의 ‘W 프로젝트 4’ 두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등이 소속된 울림은 지난 24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W PROJECT4 Concept Photo #LEEHYEOP 2019.09.02 6PM RELEASE’라는 글과 함께 이협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협은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협의 카리스마가 한껏 느껴지는 눈빛은 앞으로 공개될 ‘W 프로젝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협은 최근 종영한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X 101’에 개인 연습생으로 출연했다. 그룹 배틀 평가 세븐틴의 ‘박수’ 무대에서 메인보컬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이어 포지션 평가 화사의 ‘멍청이’와 콘셉트 평가 ‘Monday to Sunday’에서 안정적인 고음을 뽑아내며 호평 받았다. 방송이 끝난 후 지난달 29일 울림과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W 프로젝트 4’의 멤버는 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이성준 등 6명이다. ‘W 프로젝트 4’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