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tvN ‘삼시세끼 산촌편’의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열일 케미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3회에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세끼 하우스’의 첫 손님 정우성과 작별 인사를 한 후 본격적으로 산촌에 적응해 나갔다. 네 사람의 마지막 식사였던 떡볶이는 정우성 표 수타 반죽과 염정아 표 레시피로 준비됐다. ‘큰 손 염셰프’는 다양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떡볶이에 팍팍 넣었고, 텃밭의 싱싱한 채소들을 바삭하게 튀겨져 튀김으로 내놓았다. 이에 마치 잔치를 연상케 하는 풍성한 식탁이 꾸려졌다.
정우성이 떠난 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세끼 하우스’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세 사람은 갑작스러운 비와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천막을 직접 치고, 살림을 위해 빨랫대를 만들었다. 일할 때 남다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열정아’, 파워와 장비 활용 능력이 좋은 ‘힘세아’, 빛나는 지략을 지닌 아이디어 뱅크 ‘똑소담’까지 확실한 역할 분담을 통해 각종 집안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끝냈다. 이들의 환상 호흡이 빚어낸 협업은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다.
이들은 리모델링 일을 끝내자마자 장보기 자금을 얻기 위해 가을 배추 300포기를 심으려는 열정을 보였다. 세 사람의 넘치는 에너지에 제작진은 “오늘은 그만해라. 차라리 돈을 가불해주겠다”며 노동에 앞서 돈을 미리 주기도 했다. 가불 받은 돈으로 장을 봐온 세 사람은 더욱 맛 좋은 끼니를 만들어 먹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만든 매콤새콤한 생열무 비빔국수와 더불어 제육볶음, 아욱 된장국, 고등어구이로 완성된 저녁 식탁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했다.
방송 말미에 이어진 다음 회 예고편에는 산촌을 찾은 두 번째 게스트 오나라의 깜짝 방문이 공개됐다. 오나라를 격하게 반긴 염정아는 “오늘 할 일 진짜 많다. 장보기, 김치 담그기, 배추 심기”라며 일꾼의 할 일을 짚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생기 넘치는 오나라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4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23일 방송된 3회에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세끼 하우스’의 첫 손님 정우성과 작별 인사를 한 후 본격적으로 산촌에 적응해 나갔다. 네 사람의 마지막 식사였던 떡볶이는 정우성 표 수타 반죽과 염정아 표 레시피로 준비됐다. ‘큰 손 염셰프’는 다양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떡볶이에 팍팍 넣었고, 텃밭의 싱싱한 채소들을 바삭하게 튀겨져 튀김으로 내놓았다. 이에 마치 잔치를 연상케 하는 풍성한 식탁이 꾸려졌다.
정우성이 떠난 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세끼 하우스’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세 사람은 갑작스러운 비와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천막을 직접 치고, 살림을 위해 빨랫대를 만들었다. 일할 때 남다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열정아’, 파워와 장비 활용 능력이 좋은 ‘힘세아’, 빛나는 지략을 지닌 아이디어 뱅크 ‘똑소담’까지 확실한 역할 분담을 통해 각종 집안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끝냈다. 이들의 환상 호흡이 빚어낸 협업은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다.
이들은 리모델링 일을 끝내자마자 장보기 자금을 얻기 위해 가을 배추 300포기를 심으려는 열정을 보였다. 세 사람의 넘치는 에너지에 제작진은 “오늘은 그만해라. 차라리 돈을 가불해주겠다”며 노동에 앞서 돈을 미리 주기도 했다. 가불 받은 돈으로 장을 봐온 세 사람은 더욱 맛 좋은 끼니를 만들어 먹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만든 매콤새콤한 생열무 비빔국수와 더불어 제육볶음, 아욱 된장국, 고등어구이로 완성된 저녁 식탁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했다.
방송 말미에 이어진 다음 회 예고편에는 산촌을 찾은 두 번째 게스트 오나라의 깜짝 방문이 공개됐다. 오나라를 격하게 반긴 염정아는 “오늘 할 일 진짜 많다. 장보기, 김치 담그기, 배추 심기”라며 일꾼의 할 일을 짚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생기 넘치는 오나라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4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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