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솔지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열창했다.
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명품 발라더 김범수 편’으로 벤, 닐로, 이창민, 솔지, 길구봉구, 박시환이 출연했다.
솔지는 ‘불후의 명곡’에 3년 만에 출연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솔지는 “김범수 편에 꼭 나오고 싶었다”며 “(김범수 선배는) 노래를 너무 잘하시고, 다부지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승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다섯 번째 순서로 무대에 등장한 솔지는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선곡했다. 솔지는 애절한 목소리로 곡을 소화해냈고, 혼신을 다한 감독적인 무대에 방청석에서는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솔지의 노래가 끝난 후 김태우는 “오늘 무대를 보고 걸그룹 보컬 끝판왕이 아니라 그냥 보컬 끝판왕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벤은 “나와 반대의 목소리라 부럽다. 애절함이 묻어나는 듯 하면서도 섹시하다”고 덧붙였다.
솔지는 420표를 얻었다. 418표를 얻은 우승후보 박시환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명품 발라더 김범수 편’으로 벤, 닐로, 이창민, 솔지, 길구봉구, 박시환이 출연했다.
솔지는 ‘불후의 명곡’에 3년 만에 출연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솔지는 “김범수 편에 꼭 나오고 싶었다”며 “(김범수 선배는) 노래를 너무 잘하시고, 다부지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승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다섯 번째 순서로 무대에 등장한 솔지는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선곡했다. 솔지는 애절한 목소리로 곡을 소화해냈고, 혼신을 다한 감독적인 무대에 방청석에서는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솔지의 노래가 끝난 후 김태우는 “오늘 무대를 보고 걸그룹 보컬 끝판왕이 아니라 그냥 보컬 끝판왕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벤은 “나와 반대의 목소리라 부럽다. 애절함이 묻어나는 듯 하면서도 섹시하다”고 덧붙였다.
솔지는 420표를 얻었다. 418표를 얻은 우승후보 박시환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