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조진웅과 손현주가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22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광대들: 풍물조작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김슬기, 윤박과 김주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조진웅 씨와 손현주 씨는 10년 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진웅은 “손현주 형님은 멘토이자 큰형이자 은인같은 사람”이라며 “형님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다”며 고마워 했다.
손현주는 “‘솔약국집 아들들’ 때 조진웅 씨와 재미있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며 “평생동지로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든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게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8월 21일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22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광대들: 풍물조작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김슬기, 윤박과 김주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조진웅 씨와 손현주 씨는 10년 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진웅은 “손현주 형님은 멘토이자 큰형이자 은인같은 사람”이라며 “형님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다”며 고마워 했다.
손현주는 “‘솔약국집 아들들’ 때 조진웅 씨와 재미있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며 “평생동지로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든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게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8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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