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정수정./사진=소속사 제공
정수정./사진=소속사 제공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25일 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정수정은 오는 7월 8일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아시아 대표 음악영화제로 부상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 국내외 관객들에게 영화제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에프엑스로 데뷔한 정수정은 ‘라차타(LA chA TA)’를 시작으로 ‘피노키오‘ ‘Electric Shock’ ‘Hot Summer’ ‘Red Light’ ‘4 Walls’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다. 배우로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수정은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을 비롯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에서 활약했다.

정수정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메인 상영관인 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무대 등에서 120여 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팀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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