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황인욱. / 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인욱. / 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인욱이 새 디지털 싱글 음반 ‘포장마차’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지난 20일 공개된 ‘포장마차’는 2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멜론 15위, 벅스 24위, 지니뮤직 26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소리바다 50위, 엠넷 53위로 차트인에 성공했다.

‘포장마차’는 황인욱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이별한 뒤 둘만의 추억이 담긴 장소인 포장마차에서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황인욱의 애절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현실적인 노랫말이 음악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황인욱은 2017년 ‘취하고 싶다’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해 가온 노래방 차트에서 11개월 동안 차트인을 하며 주목받았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처음 발표하는 곡인 ‘포장마차’로 인기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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