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그룹 NCT 127 사진전 포스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127 사진전 포스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으로 가온 앨범 종합 차트(5월 26일~6월 1일)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등 음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가온 앨범 종합 차트까지 각종 음반 차트 주간 1위를 싹쓸이했다. NCT 127을 향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11위와 ‘아티스트 100’ 6위, ‘톱 앨범 세일즈’ ‘디지털 앨범’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까지 빌보드 4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5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월드 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NCT 127은 지난 4~5월 미국 및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성황리에 펼친 북미 투어의 생생한 현장이 담긴 ‘NEO CITY - The Origin’ 사진전을 개최했다.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서울 압구정동 SM엔터테인먼트 셀러브리티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사진전은 NCT 127의 화려한 무대 위 모습, 백스테이지 풍경 등 공연장 곳곳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과 미공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선 공개된다.

NCT 127은 오는 8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Superhuman’ 무대를 선사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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