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걸캅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누적 관객수 108만4400명을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해 전직 형사 미영(라미란)과 현직 형사 지혜(이성경)가 비공식 수사를 펼치는 영화다. 라미란은 극 중 90년대 여자 형사 기동대에서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결혼과 출산, 육아를 겪으며 지금은 민원실 퇴출 0순위인 주무관 미영 역을 맡았다. 라미란은 현실감 있는 워킹맘의 모습과 시원한 액션으로 ‘핵사이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라미란은 첫 영화 데뷔작 ‘친절한 금자씨’ 이후 48편의 작품에 출연했고 이번 영화로 첫 주연에 도전했다. 라미란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코미디부터 드라마, 액션까지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를 연출한 정다원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라미란은 독보적인 배우”라며 “단역, 조연에서 주연까지 꿰찬 여자 배우는 드물다. 동네에서 볼 수 있을 법한 현실적인 사람이면서도 정말 멋있는 분”이라고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누적 관객수 108만4400명을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해 전직 형사 미영(라미란)과 현직 형사 지혜(이성경)가 비공식 수사를 펼치는 영화다. 라미란은 극 중 90년대 여자 형사 기동대에서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결혼과 출산, 육아를 겪으며 지금은 민원실 퇴출 0순위인 주무관 미영 역을 맡았다. 라미란은 현실감 있는 워킹맘의 모습과 시원한 액션으로 ‘핵사이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라미란은 첫 영화 데뷔작 ‘친절한 금자씨’ 이후 48편의 작품에 출연했고 이번 영화로 첫 주연에 도전했다. 라미란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코미디부터 드라마, 액션까지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를 연출한 정다원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라미란은 독보적인 배우”라며 “단역, 조연에서 주연까지 꿰찬 여자 배우는 드물다. 동네에서 볼 수 있을 법한 현실적인 사람이면서도 정말 멋있는 분”이라고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