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정오 공식 네이버 V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형식으로 그룹 위너의 일상을 담아낸 ‘위너로그’ 13회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위너의 북미 투어 ‘EVERYWHERE TOUR’의 마지막 도시인 뉴욕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와감춰왔던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겼다.
투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에 들어간 위너 멤버들. 강승윤은 “드디어 마지막 리허설이다. 뉴욕에서 파이널을 하게 될 줄이야”라며 “어떻게 보면 ‘EVERYWHERE TOUR’에 걸맞는 투어였다”라고 감상에 젖었다. 김진우 역시 “다 돌았다”라며 지난 투어를 돌아봤다.
리허설에 돌입한 위너는 무대 동선을 비롯해 세부사항을 꼼꼼히 체크했다. 현지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사진 촬영도 잊지 않았다. 리허설을 마친 강승윤은 대기실 곳곳을 둘러보며 팬들에게 소개했다. 또 네 멤버 각각의 의상 포인트를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무대에 오르기 전 멤버들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났다. 마지막 앙코르 무대까지 위너와 팬들은 열띤 호흡으로 무대를 즐겼다.
위너는 이번 투어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고백했다. “빈 객석이 너무 많이 보일까봐 걱정했다”는 강승윤은 “그런데 매 공연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무대를 가득 채워준 팬들을 떠올렸다.
송민호는 “막상 무대에서 팬과 마주쳤을 때 영어로 말 한마디 못했던 것이 아쉽다.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고 절실하게 느낀다”고 말하며 현지 팬들과 더 많이 소통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진우는 “저 김진우를 왜 좋아하실까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다. 그래서 더 고마움을 느낀다”며 ”또 무대 앞에서 울고 계시는 팬을 보면 저도 눈물이 나려 한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우는 또 “나날이 발전하고, 나날이 대단해질 위너를 위해”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데뷔 전 가수를 꿈 꿨던 때가 생각난다는 이승훈은 “부담감도 있었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라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강행군이었지만, 그 힘든 일을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다시 경험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네 멤버들은 팬들에게 “사랑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북미 투어 24개 도시 16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위너는 지난 15일 국내에 컴백했다. 18일 오후 생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영상에는 위너의 북미 투어 ‘EVERYWHERE TOUR’의 마지막 도시인 뉴욕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와감춰왔던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겼다.
투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에 들어간 위너 멤버들. 강승윤은 “드디어 마지막 리허설이다. 뉴욕에서 파이널을 하게 될 줄이야”라며 “어떻게 보면 ‘EVERYWHERE TOUR’에 걸맞는 투어였다”라고 감상에 젖었다. 김진우 역시 “다 돌았다”라며 지난 투어를 돌아봤다.
리허설에 돌입한 위너는 무대 동선을 비롯해 세부사항을 꼼꼼히 체크했다. 현지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사진 촬영도 잊지 않았다. 리허설을 마친 강승윤은 대기실 곳곳을 둘러보며 팬들에게 소개했다. 또 네 멤버 각각의 의상 포인트를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무대에 오르기 전 멤버들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났다. 마지막 앙코르 무대까지 위너와 팬들은 열띤 호흡으로 무대를 즐겼다.
위너는 이번 투어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고백했다. “빈 객석이 너무 많이 보일까봐 걱정했다”는 강승윤은 “그런데 매 공연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무대를 가득 채워준 팬들을 떠올렸다.
송민호는 “막상 무대에서 팬과 마주쳤을 때 영어로 말 한마디 못했던 것이 아쉽다.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고 절실하게 느낀다”고 말하며 현지 팬들과 더 많이 소통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진우는 “저 김진우를 왜 좋아하실까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다. 그래서 더 고마움을 느낀다”며 ”또 무대 앞에서 울고 계시는 팬을 보면 저도 눈물이 나려 한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우는 또 “나날이 발전하고, 나날이 대단해질 위너를 위해”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데뷔 전 가수를 꿈 꿨던 때가 생각난다는 이승훈은 “부담감도 있었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라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강행군이었지만, 그 힘든 일을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다시 경험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네 멤버들은 팬들에게 “사랑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북미 투어 24개 도시 16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위너는 지난 15일 국내에 컴백했다. 18일 오후 생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