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서 민해경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지금 1위는?’에서는 2019년 1위에 다시 한 번 도전하는 송대관·한희준, 임백천·옥상달빛, 이정석·다이아 채연, 예빈, 주은, 킬라그램, 그리고 조정현·뮤지컬 배우 카이, 박영미·수란의 눈부신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번 한희준의 ’정 때문에’ 무대에 이어 두 번째로 다이아 채연, 예빈, 주은, 킬라그램의 ’수줍은 고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의 무대에 이정석은 아빠미소를 지으며 연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후배들을 바라 봐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 다음으로 수란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무대가 이어졌다. 수란의 특별한 음색으로 더없이 아름답게 꾸며진 무대는 마치 밤하늘의 별을 연상케 하며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무대를 지켜 본 박영미는 “전율이 나서 얼굴이 빨개졌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명불허전 치유의 아이콘 옥상달빛은 ‘마음에 쓰는 편지’를 선보였다. 옥상달빛은 유명 작곡가 노영심의 작곡 데뷔곡인 임백천의 ‘마음에 쓰는 편지’를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그녀들만의 화음을 뽐내며 아름답게 재해석했다. 이에 임백천은 “내 노래가 아니고 그냥 옥상달빛 노래 같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객 투표 결과 옥상달빛’마음에 쓰는 편지’가 ‘1위 가수’와 겨루는 최종 1위 후보로 확정되었다.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던 옥상달빛은 “투표기기가 잘못된 게 아니냐, 여러분 사랑합니다”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임백천·옥상달빛 ’마음에 쓰는 편지’에 맞서는 ‘1위 가수’ 민해경은 카더가든의 리메이크 곡 ‘명동콜링’과 ‘보고싶은 얼굴’을 매시업하여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뽐내며 래퍼 칸토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처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 끝에 민해경 ‘보고싶은 얼굴’이 2019년 새롭게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민해경은 “그 어떤 1위 보다 너무 기쁘다”라며 기뻐했다.
‘지금 1위는?’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지난 10일 방송된 ‘지금 1위는?’에서는 2019년 1위에 다시 한 번 도전하는 송대관·한희준, 임백천·옥상달빛, 이정석·다이아 채연, 예빈, 주은, 킬라그램, 그리고 조정현·뮤지컬 배우 카이, 박영미·수란의 눈부신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번 한희준의 ’정 때문에’ 무대에 이어 두 번째로 다이아 채연, 예빈, 주은, 킬라그램의 ’수줍은 고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의 무대에 이정석은 아빠미소를 지으며 연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후배들을 바라 봐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 다음으로 수란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무대가 이어졌다. 수란의 특별한 음색으로 더없이 아름답게 꾸며진 무대는 마치 밤하늘의 별을 연상케 하며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무대를 지켜 본 박영미는 “전율이 나서 얼굴이 빨개졌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명불허전 치유의 아이콘 옥상달빛은 ‘마음에 쓰는 편지’를 선보였다. 옥상달빛은 유명 작곡가 노영심의 작곡 데뷔곡인 임백천의 ‘마음에 쓰는 편지’를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그녀들만의 화음을 뽐내며 아름답게 재해석했다. 이에 임백천은 “내 노래가 아니고 그냥 옥상달빛 노래 같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객 투표 결과 옥상달빛’마음에 쓰는 편지’가 ‘1위 가수’와 겨루는 최종 1위 후보로 확정되었다.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던 옥상달빛은 “투표기기가 잘못된 게 아니냐, 여러분 사랑합니다”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임백천·옥상달빛 ’마음에 쓰는 편지’에 맞서는 ‘1위 가수’ 민해경은 카더가든의 리메이크 곡 ‘명동콜링’과 ‘보고싶은 얼굴’을 매시업하여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뽐내며 래퍼 칸토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처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 끝에 민해경 ‘보고싶은 얼굴’이 2019년 새롭게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민해경은 “그 어떤 1위 보다 너무 기쁘다”라며 기뻐했다.
‘지금 1위는?’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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