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지난해 6월 항쟁 특집으로 방영된 MBC 스페셜 ‘6월 항쟁 특집, 어머니와 사진사’가 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뉴욕TV&필름페스티벌’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어머니와 사진사’는 1987년 6월 항쟁을 취재하던 미국인 사진작가 킴 뉴턴(Kim Newton)과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씨가 살아온 지난 31년간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머니와 사진사’는 이방인인 미국인 사진작가가 바라본 한국 민주주의 역사와 6월 항쟁으로 자식을 잃은 배은심 씨의 인생이 담긴 이야기로 큰 울림을 안겼다. 이후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프로그램의 객관성 확보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8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뉴욕TV&필름페스티벌’은 매년 50개국 이상이 출품해 경쟁하는 시상식이다. 1957년 시작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MBC는 ‘뉴욕TV&필름페스티벌’에서 올해 ‘어머니와 사진사’ 금상 수상을 포함해 2006년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금상, 2014년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 금상, 2015년 ‘곤충, 위대한 본능’ 금상, 2017년 ‘휴먼다큐 사랑-두 엄마 이야기’ 은상 등을 수상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어머니와 사진사’는 1987년 6월 항쟁을 취재하던 미국인 사진작가 킴 뉴턴(Kim Newton)과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씨가 살아온 지난 31년간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머니와 사진사’는 이방인인 미국인 사진작가가 바라본 한국 민주주의 역사와 6월 항쟁으로 자식을 잃은 배은심 씨의 인생이 담긴 이야기로 큰 울림을 안겼다. 이후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프로그램의 객관성 확보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8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뉴욕TV&필름페스티벌’은 매년 50개국 이상이 출품해 경쟁하는 시상식이다. 1957년 시작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MBC는 ‘뉴욕TV&필름페스티벌’에서 올해 ‘어머니와 사진사’ 금상 수상을 포함해 2006년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금상, 2014년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 금상, 2015년 ‘곤충, 위대한 본능’ 금상, 2017년 ‘휴먼다큐 사랑-두 엄마 이야기’ 은상 등을 수상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