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1919-2019, 기억록’ 로고/사진제공=MBC
MBC ‘1919-2019, 기억록’ 로고/사진제공=MBC
오늘(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MBC ‘1919-2019, 기억록’(이하 ‘기억록’)이 ‘특별편’을 선보인다.

‘기억록’은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24명의 셀럽이 출연하여 일제강점기 이후 조국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방송한 3분 다큐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집 기억록’은 지금까지 방송한 24편의 방송을 60분 분량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100주년 임정수립 기념식 중계방송’ 직전에 방송을 내보내며 의미를 더한다.

그동안 ‘기억록’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를 시작으로 배우 이순재, 성동일, 이제훈, 신하균, 최원영, 신혜선, 김향기, 손현주, 김현주, 오연서, 정재영, 이하나, 김보라, 송지효, 조진웅과 모델 장윤주, 한현민,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가수 알리, 국악인 손소희, 래퍼 비와이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출연해 지난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해 왔다.

‘기억록’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프로그램 최우수상과 한국PD연합회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제작지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집 기억록’은 오늘(11일) 오후 6시 15분부터 방송되며, 매주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3분 캠페인 다큐도 계속된다. 현재 배우 조진웅과 최원영이 김구와 조소앙을 소개하는 내용이 방송 중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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