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윤정섭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에 출연한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윤정섭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이다. 별종 취급을 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과정을 담는다.
윤정섭은 극중 정9품 검열 황장군 역을 맡는다. 황장군은 탄탄한 구릿빛 피부와 야성미 넘치는 ‘짐승남’의 외면과는 달리, 무기 하나 다룰 줄 모르고 역사에만 몰두하는 문과 ‘초식남’ 캐릭터다.
10살 연상의 첫사랑과 전쟁 같은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 한 여자밖에 모르는 황장군은 넘치는 패기와 서툰 표현으로 때문에 오해를 사지만, 사실은 진국인 ‘츤데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SBS 드라마 ‘해치’에서 사헌부 감찰역을 맡아 이필모의 숨은 조력자로 활약해 짙은 인상을 남겼던 윤정섭이 이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다시 한번 사극 연기에 도전해 기대를 모은다.
윤정섭은 대학로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맥베스’ ‘사중주’ ‘갈매기’ ‘길 떠나는 가족’ ‘변두리극장’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등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2012년 ‘제49회 동아연극상’에서 ‘유인촌신인연기상’ 수상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윤정섭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이다. 별종 취급을 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과정을 담는다.
윤정섭은 극중 정9품 검열 황장군 역을 맡는다. 황장군은 탄탄한 구릿빛 피부와 야성미 넘치는 ‘짐승남’의 외면과는 달리, 무기 하나 다룰 줄 모르고 역사에만 몰두하는 문과 ‘초식남’ 캐릭터다.
10살 연상의 첫사랑과 전쟁 같은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 한 여자밖에 모르는 황장군은 넘치는 패기와 서툰 표현으로 때문에 오해를 사지만, 사실은 진국인 ‘츤데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SBS 드라마 ‘해치’에서 사헌부 감찰역을 맡아 이필모의 숨은 조력자로 활약해 짙은 인상을 남겼던 윤정섭이 이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다시 한번 사극 연기에 도전해 기대를 모은다.
윤정섭은 대학로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맥베스’ ‘사중주’ ‘갈매기’ ‘길 떠나는 가족’ ‘변두리극장’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등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2012년 ‘제49회 동아연극상’에서 ‘유인촌신인연기상’ 수상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