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뮤지션 예서(위부터), 죠지, 다브다. 사진제공=주영한국문화원
뮤지션 예서(위부터), 죠지, 다브다. 사진제공=주영한국문화원
주영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Centre UK, 이하 문화원)이 오는 5월 7일 영국 런던의 복합문화공간인 리치믹스(Rich Mix), 한국콘텐츠진흥원, 플랫폼창동61과 함께 K-뮤직 쇼케이스(K-Music Showcase 2019, 이하 쇼케이스)를 공동 주최한다.

K-뮤직 쇼케이스는 영국 관객과 음악 관계자들에게 국내 인디 밴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2016년에 시작했다. 지난 해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 최고은 밴드, 빌리카터가 출연했다.

올해는 예서, 죠지, 다브다가 영국의 무대에 설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영국의 인디 음악 페스티벌인 리버풀 사운드시티(Liverpool Sound City, 5월 3~ 5일)와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5월 9~11일)와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쇼케이스 참여 이후 죠지와 다브다는 사운드시티에, 예서는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다브다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쇼케이스(5월 9일)에도 참여해 유럽 시장 진출을 노린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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