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이덕화가 가발 회사와 의리를 드러냈다.
1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이덕화와 함께 하는 심리밀당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덕화는 21년째 가발 광고 모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제의가 들어왔을 때는 불쾌했다. 약점을 이용한 사업인가 했다”며 “가뜩이나 속상한데”라고 고백했다.
이덕화는 “하지만 내가 굉장히 어려울 때가 있었다. 그때 아이들 학비도 주고, 힘들 때 생활비도 보태줬다”며 “그래서 배신을 못 한다. 혹시 (가발) 회사가 망하더라도 광고는 거저 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1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이덕화와 함께 하는 심리밀당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덕화는 21년째 가발 광고 모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제의가 들어왔을 때는 불쾌했다. 약점을 이용한 사업인가 했다”며 “가뜩이나 속상한데”라고 고백했다.
이덕화는 “하지만 내가 굉장히 어려울 때가 있었다. 그때 아이들 학비도 주고, 힘들 때 생활비도 보태줬다”며 “그래서 배신을 못 한다. 혹시 (가발) 회사가 망하더라도 광고는 거저 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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