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 단독 콘서트 4월에 어느 모찐날 개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모트의 단독 공연 ‘4월에 어느 모찐날’이 오는 4월 28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 홀에서 개최된다.

모트는 2018년 4월 소규모로 첫 번째 단독 공연을 열고 정규 1집을 발매했다. 같은 해에 400석 규모의 공연을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했고, 티켓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

‘4월에 어느 모찐날’은 모트 팬들의 애칭인 ‘모찌’들과 함께 4월의 어느 멋진 날을 보내고 싶다는 아이디어에서 기획한 공연이다. 그림일기 같은 포스터 또한 모트가 직접 디자인하고 그려 넣었다고 한다. 공연에서는 미발표 곡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4월에 어느 모찐날’의 티켓은 28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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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 단독 콘서트 '4월에 어느 모찐날'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