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미슐랭 셰프 김훈이, “한번도 실패한 적 없는 맛집”...겨울철 별미 추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로채널’ 김훈이 셰프(첫 번째 사진 왼쪽부터), 양세형/사진제공=SBS

미슐랭 스타 셰프 김훈이가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 비밀 맛집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가로채널’의 양세형의 ‘맛집 장부-맛.장’에서는 김훈이 셰프와 함께 비밀 맛집 탐방에 나선다.

‘비밀 맛집 기부자’로 출연하는 김훈이 셰프는 뉴욕 한식당 최초로 미슐랭 가이드에 올랐다. 김훈이 셰프는 음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맛집 퀼리티의 끝판왕’ 미슐랭 스타 셰프가 추천하는 비밀 맛집은 어디일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김훈이 셰프는 소개하는 맛집에 대해 “뉴욕에서 있을 때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집”이라며 “외국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서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훈이 셰프와 함께 가게에 도착해 주방 바로 앞에 자리를 잡은 양세형은 ‘오픈형 주방’에 놀라워하며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김훈이 셰프는 메뉴 시키는 순서까지 알려주며 소개할 음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훈이 셰프가 주문한 첫 번째 음식은 돼지고기 요리였다. 김훈이 셰프는 “이 곳은 좋은 고기를 사용해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고 평했다. 음식을 맛본 양세형은 신선한 고기 맛에 감탄하며 “깨끗하고 깔끔하다. 셰프님 머리 빗은 것처럼 깔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등장한 두 번째 음식은 겨울에 딱 어울리는 뜨끈뜨끈한 국물 요리였다. 양세형이 먹는 방법에 대해 묻자 김훈이 셰프는 “한 가지 음식에서 네 가지 맛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미슐랭 스타 셰프 김훈이가 추천하는 겨울 별미 음식은 7일 밤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