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 '상남자'의 특별한 취미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바느질’에 이어 특별한 취미를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다.

배정남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아지트인 ‘골동품 시장’으로 향했다. 골동품 시장 쇼핑에 나선 그는 18세기 그림, 100년 된 거울과 재봉틀 등 발 디딜 틈도 없이 집안을 가득 채웠던 골동품들의 출처를 하나둘씩 밝혀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배정남은 시간에 따라 가격도 달라지는 옷 쇼핑 ‘핫 플레이스’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옛 느낌을 물씬 풍기는 물건들을 보며 “느낌 있네” “우리 할머니도 이런 거 썼는데” 등 감탄사를 연발하며 추억에 잠겼다. MC와 패널들 역시 배정남의 독특한 취미에 놀랐다고 한다.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은 “뿐만 아니라 예리한 안목을 자랑하던 배정남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물건이 등장한다. 이내 그가 시무룩해하며 크게 실망한 사연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