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신인 걸그룹 ITZY(있지)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ITZY(있지)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2월 12일 데뷔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데뷔한다.

JYP는 1일 자사 SNS 채널 및 ITZY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고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번 티저 영상 속 ITZY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상승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옷을 갈아입으려다 CCTV를 발견하고 카메라를 가리는 인상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5인 전원이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고, 타이틀곡 ‘달라달라’의 인트로로 예상되는 감각적인 사운드가 첫 선을 보이며 데뷔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IT’Z DIFFERENT 2019.02.11 MON 0AM M/V’, ‘2019.02.12 TUE 6PM THE 1ST SINGLE’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앨범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달라달라’ MV가 11일 0시에 선공개되는 일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JYP는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함께 ‘퍼펙트 비주얼 막내’ 유나의 개인 티저도 공개했다. 유나는 지난달 28일 예지를 시작으로 29일 리아, 30일 류진, 31일 채령에 이은 개인 티저 공개의 마지막 주인공이다.

신인 걸그룹 ITZY(있지) 막내 유나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ITZY(있지) 막내 유나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유나는 핑크색 소파에 누워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또 다른 티저에서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ITZY 5인의 멤버 중 막내인 유나는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이자 팀 내 분위기 메이커로 건강하고 발랄한 매력을 전달한다. 또 유나는 지난 2017년 JYP와 Mnet이 함께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를 제작한 ‘걸그룹 명가 JYP’는 각 걸그룹 내 우월한 비주얼을 가진 막내를 선보이며 대중의 높은 사랑을 받았다. 신인 ITZY의 유나 역시 ‘JYP 비주얼 막내’ 계보를 잇고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누빌 전망이다.

5인조 신인 걸그룹 ITZY는 JYP의 2019년 핵심 데뷔 프로젝트. 그룹명 ITZY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뜻으로 5인 5색 트렌디한 ‘걸크러쉬’ 매력을 장착했다.

멤버들의 조합도 ‘드림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멤버 유나 외에도 예지는 SBS ‘더 팬’, 류진은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Highlight Reel’과 JTBC ‘믹스나인’, 채령은 SBS ‘K팝스타3’와 Mnet ‘식스틴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JYP 히든카드’ 리아가 합류했다.

한편 ITZY는 오는 12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달라달라’가 수록된 싱글 앨범 ‘IT’z Different’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