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극한직업’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48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월 31일 하루 동안 350,617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480만8830명이 영화를 봤다.

‘뺑반’은 이틀 연속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12만2753명, 누적 관객 수는 39만737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3’는 전날에 이어 3위 자리를 지켰다. 하루 동안 6만883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20만2977명을 모았다.

이날 개봉한 ‘극장판 헬로카복: 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하루 동안 4만8836명을 불러모으며 4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의 공연 다큐멘터리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 수 1만262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26만1057명을 기록했다.

이어 ‘말모이’ ‘증인’ ‘기묘한 가족’ ‘가버나움’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이 10위 안에 들었다.

예매율은 ‘극한직업’이 51.0%(오전8시10분 기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드래곤 길들이기3’(12.8%) 2위,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10.6%)이 3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