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 드라마 ‘열혈사제’의 티저가 공개됐다.
김남길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수목드라마부문 최우수연기상 시상자로 나섰다. 배우 이하늬와 함께 고급스런 자태로 등장한 김남길은 우월한 수트핏을 뽐내며 간결하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상식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남길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열혈사제’의 티저가 깜짝 공개됐다.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은 신부답지 않은 까칠함과 깡으로 무장한 카톨릭 사제 김해일로 분한다. 형사 구대영 역의 김성균과 함께 노(老) 신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을 펼칠 예정이다.
티저에서 김남길은 경건한 사제복으로 등장하자마자 미사시간에 빵을 먹는 신도에게 “야!”라고 윽박지르고, 전광석화 같은 손놀림(?)으로 조폭을 때려잡는 모습으로 새로운 사제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테이저 건을 든 김성균과의 대치장면에서 “사람 패는 신부입니다. 다들 조심하세요”라는 말을 들었다. 또한 검사 박경선 역의 이하늬에겐 소주병을 들이밀며 “가오잡고 싶으면 딴 데 가서 가오잡아”라고 말했다. 과연 이들과 어떤 신박한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2019년 기다리는 이유! 김남길의 사제라니!”, “장르불문 화려한 연기 스펙트럼! 이번에도 장르가 김남길이다!”, “짧은 티저 만으로도 대체불가 매력 발산하는 김남길!”, “티저만으로도 벌써부터 ‘꿀잼’의 시작이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열혈사제’는 오는 2월 방영 예정으로, 김남길은 촬영에 한창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김남길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수목드라마부문 최우수연기상 시상자로 나섰다. 배우 이하늬와 함께 고급스런 자태로 등장한 김남길은 우월한 수트핏을 뽐내며 간결하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상식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남길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열혈사제’의 티저가 깜짝 공개됐다.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은 신부답지 않은 까칠함과 깡으로 무장한 카톨릭 사제 김해일로 분한다. 형사 구대영 역의 김성균과 함께 노(老) 신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을 펼칠 예정이다.
티저에서 김남길은 경건한 사제복으로 등장하자마자 미사시간에 빵을 먹는 신도에게 “야!”라고 윽박지르고, 전광석화 같은 손놀림(?)으로 조폭을 때려잡는 모습으로 새로운 사제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테이저 건을 든 김성균과의 대치장면에서 “사람 패는 신부입니다. 다들 조심하세요”라는 말을 들었다. 또한 검사 박경선 역의 이하늬에겐 소주병을 들이밀며 “가오잡고 싶으면 딴 데 가서 가오잡아”라고 말했다. 과연 이들과 어떤 신박한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2019년 기다리는 이유! 김남길의 사제라니!”, “장르불문 화려한 연기 스펙트럼! 이번에도 장르가 김남길이다!”, “짧은 티저 만으로도 대체불가 매력 발산하는 김남길!”, “티저만으로도 벌써부터 ‘꿀잼’의 시작이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열혈사제’는 오는 2월 방영 예정으로, 김남길은 촬영에 한창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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