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백지영과 그룹 엑소의 첸이 31일 생중계된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총맞은 것처럼’을 함께 불렀다.
백지영과 첸은 이날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백지영이 2008년 발매한 정규 앨범 ‘Sensibility’의 타이틀곡 ‘총맞은 것처럼’을 듀엣으로 불렀다.
첸은 그간 드라마 ‘도깨비’의 OST를 비롯해 수많은 드라마 OST와 협업으로 솔로로서도 훌륭한 가창력을 입증해왔다. 국내 가요계의 ‘발라드 퀸’으로 불리는 백지영과 첸의 협업은 ‘총맞은 것처럼’만의 애절한 감성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첸과 백지영은 ‘총맞은 것처럼’을 절절하게 부른 후 서로를 바라보며 곡을 마무리했다. 연말 가요 축제인 만큼 특별한 듀엣이었다. 마지막에 첸은 선배 백지영에게 90도로 인사한 후 가슴을 쓸어내리며 성공적인 협업을 마쳤다.
이날 MC로는 4년 연속 ‘가요대제전’의 MC를 맡은 윤아와 노홍철, 샤이니의 민호,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맡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백지영과 첸은 이날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백지영이 2008년 발매한 정규 앨범 ‘Sensibility’의 타이틀곡 ‘총맞은 것처럼’을 듀엣으로 불렀다.
첸은 그간 드라마 ‘도깨비’의 OST를 비롯해 수많은 드라마 OST와 협업으로 솔로로서도 훌륭한 가창력을 입증해왔다. 국내 가요계의 ‘발라드 퀸’으로 불리는 백지영과 첸의 협업은 ‘총맞은 것처럼’만의 애절한 감성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첸과 백지영은 ‘총맞은 것처럼’을 절절하게 부른 후 서로를 바라보며 곡을 마무리했다. 연말 가요 축제인 만큼 특별한 듀엣이었다. 마지막에 첸은 선배 백지영에게 90도로 인사한 후 가슴을 쓸어내리며 성공적인 협업을 마쳤다.
이날 MC로는 4년 연속 ‘가요대제전’의 MC를 맡은 윤아와 노홍철, 샤이니의 민호,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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