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윤진이가 3단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다야(윤진이 분)이 김도란(유이 분)과 김미란(나혜미 분)이 자매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오빠 장고래(박성훈 분)의 결혼을 결사반대했다.
다야는 고래의 결혼을 막기 위해 미란을 찾아가 머리를 잡아채며 “너 같은 계집애가 뭔데 우리 오빠랑 결혼을 해? 우리 오빠한테서 당장 떨어져”라고 말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 다야는 시할머니 박금병(정재순 분)의 보석이 없어지자 도란을 의심하며 시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과 도란의 방을 뒤졌다. 그러나 다야의 의심과는 달리 보석은 냉동실에서 발견되었다. 금병이 치매 증상으로 인해 보석을 냉동실에 두었던 것. 은영은 며느리를 도둑으로 의심하는 나쁜 시어머니가 됐다며 다야에게 화를 냈고 다야는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쏟아냈다.
극 말미 다야는 도란이 강수일(최수종 분)의 방 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보고 “저 여자 뭐야? 이 밤에 강기사 방엘 왜 들어가?”라며 둘 사이에 강한 의심을 품었고, 긴장감을 높이며 엔딩을 장식했다.
윤진이는 분노, 서러움, 의심스러운 마음을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그는 유이에게 가족들의 사랑을 빼앗겨 질투하는 모습과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가족들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실감 나게 연기해 얄미운 장다야에 공감하도록 연기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다야(윤진이 분)이 김도란(유이 분)과 김미란(나혜미 분)이 자매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오빠 장고래(박성훈 분)의 결혼을 결사반대했다.
다야는 고래의 결혼을 막기 위해 미란을 찾아가 머리를 잡아채며 “너 같은 계집애가 뭔데 우리 오빠랑 결혼을 해? 우리 오빠한테서 당장 떨어져”라고 말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 다야는 시할머니 박금병(정재순 분)의 보석이 없어지자 도란을 의심하며 시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과 도란의 방을 뒤졌다. 그러나 다야의 의심과는 달리 보석은 냉동실에서 발견되었다. 금병이 치매 증상으로 인해 보석을 냉동실에 두었던 것. 은영은 며느리를 도둑으로 의심하는 나쁜 시어머니가 됐다며 다야에게 화를 냈고 다야는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쏟아냈다.
극 말미 다야는 도란이 강수일(최수종 분)의 방 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보고 “저 여자 뭐야? 이 밤에 강기사 방엘 왜 들어가?”라며 둘 사이에 강한 의심을 품었고, 긴장감을 높이며 엔딩을 장식했다.
윤진이는 분노, 서러움, 의심스러운 마음을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그는 유이에게 가족들의 사랑을 빼앗겨 질투하는 모습과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가족들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실감 나게 연기해 얄미운 장다야에 공감하도록 연기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