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팝 레전드 동방신기가 재지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신곡 ‘트루스(Truth)’를 발표하고 데뷔 15주년을 기념했다”며 동방신기 스페셜 앨범 ‘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타이틀곡 ‘트루스’는 재즈 악기들과 펑키한 베이스, 그루비한 신스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부드러운 보컬이 층을 쌓듯 함께 어우러지는 리드미컬한 R&B 기반의 댄스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 뮤직비디오에 대해서 “댄스는 늘 동방신기의 강점이며, 단순히 두 멤버뿐만 아니라 그들의 그림자까지 곡의 느낌을 타는 듯하다”고 호평해 동방신기의 ‘퍼포먼스 제왕’다운 면모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빌보드는 동방신기의 데뷔 15주년을 조명하며 “동방신기는 2000년대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보이 그룹”이라고 소개해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지난 26일 발매된 동방신기 스페셜 앨범 ‘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는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홍콩이 추가된 전 세계 9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